음~ 생각보다 고득점!

지난 일요일 TOEIC 시험을 태어나서 두번째로 봤는데
역시나 공부를 하나도 안한 탓에 4년정도 전에 본 시험이나 이번 시험이나
비슷한 점수가 나올 듯한 느낌이다.
지난번 점수는 쪽팔리는 550점 흐엉

좀 체계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어, 학원다니는건 돈지랄 같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삼육에서 나오는 초럭셔리 월간 학습잡지 12 steps라는걸 신청하려고 하는데
베이직을 하자니 I’m Sorry 수준일것 같고
왠지 Advanced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초중급에서만 맴돌아서야 발전이 없다는 생각에
레벨테스트에 도전!

결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문항중 17개 정답 갯츄!
회원님의 영어 실력 : 고급
ㅎ ㅓ ㅎ ㅓㅎ ㅓ

물론, 정답을 다 알아서 푼건 아니고 감으로 풀었지만
기분 급 상승.
왠지 지난번 토익도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하게된다.

12steps의 Biz 수준이 토익 650 점이라는 것은 다소 안습이지만,
뭐 오히려 토익성적이랑 비교해봤을때 아주 터무니 없는 결과는 아닌것 같아 괜찮다 ㅎㅎ

여튼.. 나는 생각보다 영어를 잘하는 건지도 몰라~

12steps.co.kr에 가서 레벨 테스트 한 번 받아보세요
무료인데다가 기분이 좋아지실지도 몰라요~ ㅎㅎ

태양의 서커스 퀴담 보고 왔습니다~

실로 얼마만의 문화생활인지!

이성과 함께가 아니라면 영화관에 가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이후
안그래도 별로 없었던 문화생활이 거의 제로가 된 현석군입니다.
완전 제로가 아닌 이유는 간혹 데이트를 하기때문….은 아니고
가끔 예외를 허용하기 때문이죠 ㅎㅎㅎ

LG쪽 대학생 웹진에서 거의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사연에 당첨되서 얻은 태양의 서커스 퀴담 티켓과 함께 신청한 데이트 신청은 보기좋게 딱지 ㄷ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제 거의 대기록의 사나이 강백호 수준!

그래도 티켓이 티켓인지라 이번에도 예외를 허용하여 친구와 보러갔슴다.

그런데 오히려 데이트 신청 오케이가 나왔으면 더 난감해져버렸을검다
현장에서 학생기자에게 전화해서 티켓을 전달받기로 되어있었는데
입구에 도착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에? 전화 잘못거셨는데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갑자기 어쩌란거니~

나중에 알고보니 주최측에서 전화번호 한자리를 틀리게 가르쳐주었고
나는 몇일전에 핸드폰이 바뀌었는데 응모는 지난번 전화번호로 되어있었던것..

티켓박스에 LG측 전화번호를 달라!
LG전자 서비스 센터에 무작정 전화걸어서 oo부서 바꿔주삼! 같은 난감한 요청을 하는등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해보다가 결국 근처 스포츠용품 샵 카운터 테이블의 PC를 이용한
1분 인터넷 찬스를 통해 학생기자 싸이에서 겨우겨우 전화번호를 알아냈습니다.
역시 싸이는 무서운..

아마 여자랑 데이트로 왔다면 공연도 못보고 여자한테는 ‘담부터 전화하지 마셈~’을 동시에 겪는 굉장히 안좋은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이벤트 덕분에(?) LG의 극성 안티가 한 명 생길뻔

사용자 삽입 이미지ㅎㅎㅎ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봐서 그런가 더 재밋게 봤습니다.
두장 합쳐 15만원짜리 티켓 후덜덜덜
VIP좌석은 20만원…
뭐 저야 공짜로 봤지만 정도 받아도 기꺼이 돈을 지불할 만한 공연임다

다음 월급? 나올때까지 계속 공연중이면 부모님 보여드리려고요. 아주 좋아하실듯!

1시간만 자고 일어나기 가능할까?

7시간 후면 시험인데 아주 안자긴 무리고
그렇다고 자자니 아예 푹~ 자버리게 될까 겁나고 흠냐…1시간만 어떻게 안되겠니?

PS. 이렇게 거의 냉무성 포스팅을 할때면 미투데이나 플레이톡 같은 서비스의 존재의 이유를 느낍니다. ^___^

방문자 집계에 역시 허수가 많았구나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이글루스에서는 50 정도의 히트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마이너 중의 마이너지요 ㅎ ㅏㅎ ㅏㅎ ㅏ

그러다가 티스토리로 옮겨와서 한 달 정도 지내보니

어느새 방문자수가 150 ~ 300을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겁니다.

내심 흡족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라는게 있더군요.

왠지 내상 입을 것 같아 누를까 말까 망설이다가 에잇! 하고 눌렀더니

일 평균 방문자 50~60 .. 마이너 중의 마이너지요! ㅎ ㅏㅎ ㅏㅎ ㅏ

그 동안 방문해주신 열심히 로봇님들 ㄳ (__)

150~300 방문자치고 댓글같은게 너무 적다 싶었더니

‘로봇은 말이 없다’ .. 로봇은 말이 없죠~ 왔다간 흔적만 남길뿐 훗훗훗

다시 300!의 고지를 향해 고고싱~

재밋는 남자

여자들은 재밋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죠?

재밋는 남자가 인기가 좋고

그래서 재밋는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많지만

다들 그런다고 해서 나도 꼭 그렇게 되야할 필욘 없겠죠

모두가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하는 자따정신 고고싱~

여자한테 인기 없는 현석군의 찌질한 변명질이었음

정보수집 4월 17일

ㅁ IT 공룡 HP의 새 돌파구는 바로 ‘게임’

세계 최대 PC 제조사 휴렛팩커드(HP)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게임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PC 게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까지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 시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재편
– 이미징 프린팅 그룹 : 인쇄
– 퍼스널 시스템 그룹 : 컴퓨터, 모바일
– 게임

전세계적으로 게임 산업 팽창
– 인포마 미디어 그룹(Informa Media Group)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게임 시장은 360억달러
– 온라인게임 가입자 1200만명
– 미국내 2005년 게임관련 소비 200억 달러

ㅁ TV와 인터넷이 통합된 PC 속 IPTV의 미래

TV기반이 보다 PC기반의 IPTV를 더 전망있게 보고 있다.
그 이유로
– 셋톱박스 설치비 등 추가 비용이 들지 않음
– 사업자가 많음
– 무료
– P2P
– 무료컨텐츠 제공 + 광고수익 비즈니스 모델
– PC기반이 TV기반에 비해 인터렉티브한 서비스 연동 용이

ㅁ 구글, 헛발질 시작하다

Channy님은 구글의 더블트랙 인수가 실수라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더블클릭은 기존 검색 광고 시장에 비하면 약화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비지니스 모델이다. 물론 나름 디스플레이 광고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여전히 광고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의 비지니스 모델로 점프를 한 기업이 또 다른 혁신으로 점프할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것이 더욱 큰 과제이다. 영속적인 기업들은 대부분 그러한 혁신을 통해 자신을 변화 시켜 왔다.

ㅁ Web 2.0 Expo의 한국인들

Channy님이 모아주신 샌프란시스코의 웹 2.0 컨퍼런스를 중계해주는 사이트들

많은 회사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현지에서 블로깅을 시작했고 태우의 웹2.0 여행 같은 멋있는 시도도 진행 되고 있으니까요. 저는 편안히 앉아서 여러분의 정보와 생각들을 공유하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남쪽에서는 연례적으로 열리는 ‘오라일리 이머징 테크널러지 컨퍼런스(Etech 2007)’이 열리고 있다.중략..NHN에서 8명이 비싼 돈 내고 거기 가서 현장 블로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저희 교수님도 웹2.0 엑스포 참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가셨는데 싸이트들을 부지런히 보면
대화상대 정돈 될 수 있겠죠? ^^ (그래도 역시 직접 가서 보는게 ^^)

ㅁ [IDF 2007]종이처럼 얇은 액정 봤니?
삼성SDI AMOLED
더 얇고, 더 빠르고, 더 색감이 좋다.

글을 잘 쓰고 싶어요

요즘 포스팅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것인데,

참 글을 엉망으로 쓰는구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예전엔 나름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여러 블로거들의 재치있는 표현으로 가득한 포스트를 보면서,

그리고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논문들을 보면서,

전문적인 내용도 읽기 편하게 전개해나가는 책들을 보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나 ‘말’과 ‘글’로 먹고사는 경영학도로서는

글을 잘 쓴다라는 것이 경쟁력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논리적인 글은 감성적인(혹은 가벼운) 글보다는 잘쓴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약간은 가벼운 글을 잘 쓰는건 여전히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가벼운 글 들 중에 제가 가장 좋아했던

그래서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문체는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이라는 책에 나오는 문체입니다.


참 발랄하고, 신이나는 문체, 생동감 넘치고 기운이 가득한 문체라고 생각하는데

원저자인 시미즈 가쓰요시의 문체자체도 그랬겠지만,

그것을 정말 맛깔나게 번역한 김혜숙 번역가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 어떤 것인지 보여드리고 싶고 연습도 할겸 시간을 들여 타이핑을 조금 해봤습니다.

원래 책은 문체 뿐 아니라 일러스트와 편집등이 더해져서 훨씬 기분좋은 느낌이 나지만

어느 정도 감안해주시고 읽어봐 주세요 ^^


제1장 아빠 평생 소원이에요

“이봐! 집 한번 으리으리하군! 지체 높으신 양반의 집인지 누구 집인지 모르겠지만 잘난 척하지 말고 나오란 말야!”

어떤 주정뱅이가 요시다 신사이 선생님의 집을 향해 큰소리로 호통치고 있었습니다. 이 소리를 듣자 제 머리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습니다.

” 어떤 놈이 감히! 오냐, 거기서 기다려라! 업어치기 한 판 먹여주마” 하고 요시다 선생님 댁 2층 하숙방에서 ‘두두두두!!!’ 계단을 달려 내려갔죠. 그런데 캄캄한 현관 앞에 신사이 선생님이 조용히 팔짱을 끼고 엷게 웃음을 띄우며 서 계셨습니다.

“허허허…… 그냥 내버려두려무나.”

여전히 웃는 얼굴로 내게 말씀하셨죠.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장단에 춤을 춰서는 안된다. 조금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해. 깨를 나무공이로 빨 때를 생각해 보렴. 깨가 정신 없이 톡톡 튀어 오르지 않니? 그 때 나무공이의 끝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단다. 한층 위에 서서 사물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려무나.”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하고 생각하고 계시죠, 손님? 그렇습니다. 제가 어째서 서점을 운영하고 싶어 할 정도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그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이랍니다. 조금만 더 읽어 주시지요.

요시다 신사이 선생님은요, 일본에서 최고, 아니 세계 최고의 다도 선생님입니다. 다도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이지요. 저는 어떤 인연으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이 신사이 선생님의 자택에 하숙을 했습니다. 제가 빌려 쓰던 방은 방이라기보다 서고 같았어요. 사각형 책장이라고 할까, 정말 책으로 방이었지요. [세계문학전집]은 물론 [스즈키 다이세쓰 전집]부터 [노라쿠로]의 초판본까지……사정없이 둘러싸인 이 책들은 그 무렵 향상심이 넘치던 저를 자극했답니다. 날마다 손에서 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서점에 가면 왠지 화장실이 생각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이런 방에 살아서인지 매일 시원하게 대장을 비웠지요. 왓하하!

뭐라고요? 그럼 고등학교 때부터 책을 좋아하게 됐냐고요? 아뇨…… 그런 건 아니고요~.

맞아요! 아마 초등학교 시절에 일어난 그 일 때문에 책을 좋아하게 되었을 거예요.

초등학교 5학년 때였나……?

장소는 사마랜드였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놀러 갔을 때 우연히 교쿠신 가라데……그 뭐라던가? 영화를 보는 듯한 대화면에서……아, 맞다! 엑시비전이라고 했지! 기왓장을 손날로 깨고 야구 방망이를 돌려차기로 부러뜨리는 무술을 했답니다. “으랏차차차차아아아!!!” 하며. 저는 생전 처음보는 ‘가라테’에 눈이 고정! ‘우와 멋있다!’고 정말 생각했습니다. 그 때 오야마 마스타쓰(최영의. 최배달이라고도 하며, 바람의 파이터의 실제 주인공)라는, 교쿠신 가라테를 창시한 분이 의자에 앉아 젊은이들이 “으랏차차차아아아” 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한 차례 격파 시범이 끝나자 아나운서가……

“지금부터 오야마 마스타쓰 선생님의 사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저서 [가라테 바보 일대]를 구매하실 분들은 줄을 서 주세요.”

초등학교 5학년짜리 시미즈 소년은 어느새 흥분, 흥분…… ‘오야마 마스타쓰’라는 사람은 이날 처음 알았는데 말이죠.

이 책을 읽으면 저 무술을 할 수 있게 되는 걸까?

꼭, 반드시, 사야지!

“아빠, 부탁해요! 평생 소원이에요! 저 책, 사 주세요!”

정열이 용솟음치는 시미즈 소년의 대사를 옆에서 듣고 있던 어머니는……

“네 평생 소원은 참 많기도 하구나. 이번이 벌써 몇번째인 줄 아니? 안~돼!”

그러나, 그러나,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어!

“엄마! 아니, 아니, 이번엔 정말이에요. 진짜 평생 소원이라고요! 제 눈을 보세요!”

……이렇게 수많은 난관을 뛰어넘어, 드디어 아빠한테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긴장으로 땀이 밴 손엔 천 엔짜리 지폐를 꼭 움켜쥐고 시미즈 소년은 쭈뼛쭈뼛 단상에 있는 오야마 마스타쓰 선생에게 다가갔답니다. 빙그레 웃으며 펜을 잡는 선생. 쓱쓱 사인을 하더니 세세세세~상에 선생님이 악수를 하자고 손을 내미는 게 아닙니까! 그가 손을 꽉 잡자 소년은 그만 깜짝 놀랐습니다. 손이 돌덩어리였어요. 온몸이 후들후들 떨릴 정도로 감동.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 책을 탐독했습니다. 이런 일은 시미즈 소년에게 처음이었어요. 물론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서둘러 근처에 있는 가라데 도장에도 다니고, 밤에는 혼자서 나무 전신주를 쳐댔지요.

책을 읽고 감동했다면 곧바로 실행하는 것이 기본이죠.

……하고 말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요컨대 귀가 얇다고나 할까요? 단순한 점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답니다. 헤헤헤.

그때부터 가라데를 연습한 뒤 책을 읽고, 또 책을 읽은 뒤 가라데를 연습하고……, 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책 읽는 일만으로도 벅찼는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점점 깊이 독파하다 보니 ‘중국사상에서 배워라’, ‘예절을 중시하라’, [미야모토 무사시]를 읽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 다시 일어나……’와 같은 문장에도 관심이 가더군요.

응? 어쩌면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도장에 다니는 것만으로는 부족할지도 몰라……, 하는 생각에 그 책 속에 나온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하니, 이거 참 큰일.

♪ 이제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 ♪

초등학교 5학년에게는 조금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저 오야마 선생님도 읽었다는 책이다! 하고 기를 쓰고 읽으니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잇었습니다. 이후 다른 책도 줄줄이 읽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지금 책벌레 아저씨, 시미즈 가쓰요시가 탄생했답니다. 가라테는 도중에 무엇 때문이었는지 유도로 바뀌었지만요……

무엇을 계기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지는 정말로 알수 없지요.

하지만 손님, 전 생각한답니다. 독서는 이런 작은 동기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일단 그때 책을 사 주신 부모님께는 감사해야 하겠죠?

아버지, 어머니, 새삼스럽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시미즈 가쓰요시,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中 발췌

경희대 서울캠퍼스 핸드폰 사려는 사람들 어텐션 플리즈~!

안그래도 핸드폰이 고장나서 핸드폰 고치러 AS센터를 찾아갔다가
“AS센터 계약이 만료되었는데요” 라는 말을 듣고 그 자리에 털썩..했다가
학교로 돌아온 길이었습니다.

점심도 안먹고 간 터라 밥먹으러 학생식당으로 가는 길에
건물입구에 조촐하게 Show~ 부스가 설치되어있더군요.

그냥 물어나보자 하는 마음에
“이거 이벤트하는 거에요?” 했더니
“네 무료로 드려요~~~333이벤트라고 문자, 음성통화, 영상통화도 100건, 100분씩 3달 공짜에요~”

오잉! 마침 무료로 주는 폰 기종도 제가 원래 사려고 고려했던 모델 ㄷㄷㄷ
그래서 EW-100 덥석 물었습니다

행사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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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이 주절이 썼지만 이야기하고 싶은것의 핵심은
최신폰 꽁짜로 뿌리고 있다는거
종강 정문앞과 도서관 앞에서 뿌리고 있댑니다.

안그래도 바꾸려고 했던 분들 어여가서 갯츄 하세요~
가서 “이현석이 소개해줘서 왔어요~” 라고 하시면!!!!
그쪽에서 아마
“그게 누구에요? @.@” 할검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 GG

지난 토요일 홍대

친구가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여 토요일 느즈막히 홍대로 나섰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는 두리번 거리던 중 눈에 띈 포스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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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스트릿페스티벌~! 아 이런거 보면 정말 사는 곳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연신내는 저런거 없어요~
우측 하단을 보니 은준, 데드피, 다이나믹듀오, 디오씨, 가리온, 리쌍, 피타입 등 눈에 익은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
오오오~ 재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친구를 만났는데, 다른 친구들이 한 시간 정도 늦을 거 같다는 말에 바로 공연이 벌어지는 곳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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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정문앞 간의 공연장(?)에 도착해보니 휴먼 비트박스 + 랩 + 비보잉 중이더군요
근데 자세히 보니 휴먼 비트박스를 하고 있는 사람은 그 이름도 유명한 은준!
예전에 비트박스 한 번 연습해보겠다고 깝쭉깝쭉 댈 때, 동영상 강의로만 보던 은준을 눈앞에서 보니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하는게 흠..멋졌습니다.
잘 모르고 하는 소리지만, 개인적으로 하모니카와 비트박스를 동시에 부는 사람은 전세계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은준과 비보이들이 퇴장하고 뒤이어 등장하신분은 바로바로바로바로 T !
타샤, 베이비 티, 윤미래 등 여러가지로 불리우는, 암튼 여성 랩 지존님 등장
최근 알앤비, 발라드 모드로 전향해서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이날은 무대가 무대여서 그랬는지 랩으로 모든 무대를 꾸며주어 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날씬하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관중들이 엔조이 해주지 못하고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탓에
조금 흥이 안났던 건 있었던거 같아요.
박수치고 리듬타는 제가 눈치 보이더라던 -_-a 반성합시다~

여튼 그래서 다음 곡은 중간에 중단하는 해프닝도(분위기 싸했음)

같이 놀러왔던 호랑정권 횽아가 ‘이런 싸한 분위기 참을 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지
베이비 티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와주었습니다.

강력한 무기인 관중들에게 뛰어들기! 를 통해 분위기 쇄신 성공!
우리 쪽으로 튀어나와서 살짝 당황했었다는 ^^


멋쟁이 호랑정권

계속 보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새로 만날 친구들을 보러가는길에 의도를 알 수 없는 말머리 집단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저 집단들에 대해서 정보가 있으신분들 리플로 정보 좀 주세요.

이후 공연보다 더 재밋었던 고기와 껍데기, 소주로 점철되었던 소개자리 ^^
먹고 마시고 떠들고 웃고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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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추억을 제공해준 친구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