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테크노MBA 신입생 필독서 리스트

돌아다니다가 퍼온 리스트..

파란색이 최종 선정된 20권이라고 합니다.
음…볼게 많군요..그동안 난 뭘 보고 있었던 거지? ㅠ,.ㅠ

□ 경제일반
공병호의 독서노트(경영법칙편) / 공병호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드러커
수평적 사고방식 / 에드워드 데보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Trust(사회도덕과 번영의 창조) / 프랜시스 후쿠야마
경영창조 / 톰피터스
Clicking / Faith Popcorn
Staying in demand / C.D Peterson
선물(the present) / 스펜서 존슨

□ 경제
영화로 읽는 경제학 / 최병서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 Todd G. Buchholz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 우에노 이타루 외
국부론 / 애덤 스미스
(간결한) 세계 경제사 / 론도 카메론

□ 계량
BSC step by step : 성과창출과 전략실행 / 폴니븐
BSC 실천메뉴얼 / 김희경, 성은숙

□ 금융
맥킨지 금융보고서 / 맥킨지 금융팀
새로운 금융질서 : 21세기의 리스크 / 로버트 쉴러 저
경제 대통령 그린스펀 / 스티븐 배크너
그린스펀 효과 / 데이비드 시실리아

□ 기술
빌게이츠@생각의 속도 / 빌게이츠
e-learning : 디지털 시대의 지식확산, 전략 / 마크 J. 로젠버그
e-비즈니스와 ERP(엔터프라이즈 혁명) / 그라튼 노리스 외
정보 보안 혁명 / 매리 팻 맥카시
기업 인터넷 전략 / 메리 J. 크로닌
유비쿼터스 / 리처드 헌터

 

□ 리더십
Boss talk / wall street journal
잭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 잭웰치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 안철수
콜린 파월 리더십 / 오린 해러리
원칙중심의 리더십 / 스티븐 코비
워렌 버핏이 선택한 CEO 들 / 로버트 P 마일스
Execution : the discipline of getting things done / larry bossidy
잭 웰치와 GE 방식 / 로버트 슬레이터
리더십 / 렌리 민츠버그 외

□ 마케팅
미래형 마케팅 / 필립 코틀러
마케팅 바이블 / 켈로그 MBA
마켓리더의 조건 / 제러드 J. 텔리스 외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 김영한, 임희정
넥스트 마케팅 / 해리 백워드
필립코틀러의 마케팅 A to Z / 필립 코틀러
마케팅 불변의 법칙 / 알리스, 잭트라우트
세일즈 슈퍼스타 /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 하워드 슐츠
Positioning : the battle for your mind / jack trout
The end of marketing as we know it / Sergio Zyman
관계가치경영 / 로버트 E. 웨일랜드
The invisible touch / harry beckwith
Crossing the chasm / Geoffrey A. Moore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 김병도

□ 미래
제3의 물결 / 엘빈 토플러
권력이동 / 엘빈 토플러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 / 빌 게이츠
미래의 부 / 스탠 데이비스 외
60 trend 60 chance / 샘힐

□ 생산
the goal / 엘릿 골드렛
도요타 방식 / 제프리 라이커
겅호 / 셀든 보울즈
토요타 무한성장의 비밀 / 히노 사토시
6시그마로 가는 길 / 피터 팬드
TQM과 경영혁명 / 빌크리치
supply chain excellence / peter bolstorff

□ 재무
기업가치평가(valuation) / 톰 코프랜드
(MBA, AICPA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 / 존 트레이시
CFO 기업가치 창조의 리더 / PWC
M&A를 알야야 경영할 수 있다 / 윤종훈 외
M&A 와 월가의 정글게임 / 성보경
IT 투자가치 분석 / 톰 피셀로

□ 전략
마이클 포터의 경쟁론 / 마이클 포터
기업 경영과 전략적 사고 (the mind of the strategist) / 오마에 겐이치
strategy maps / robert, S Kaplan
Managing change – Cases and concepts / Todd D, Jick
꿀벌과 게릴라 / 게리 해멀

□ 조직
체인지몬스터 / 지니 다니엘
기업윤리 / 마누엘 G. 벨리스케즈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짐 콜린스
살아있는 기업 / 아리 드 호이스
일하는 사람들의 적극적 사고방식 / 스콧 벤트렐라
시스코 커넥션 / 리처드 브란트
the human side of enterprise / Doulgas McGregor
A business and its beliefs : the ideas that helped build IBM / Thomas watson
The HP way : how Bill hewlett and I built out company / David packard
코카콜라의 경영기법 / 마크팬더그라스트

□ 지식경영
변화리더의 조건 : 미래경영편 / 피터드러커
이노베이터의 조건 : 자기혁신편 / 피터드러커
지식경영 / 피터드러커 외

□ 컨설팅
맨킨지 사고와 기술 / 사이토 요시노리
로지컬 씽킹 / 데루야 하나코
On effective communication / HBR
Say it with charts / Gene Zelanzy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 에단 라지엘

□ HR
On managing people / HBR
Managing knowledge for sustained competitive advantage / susan E. jackson
Human resource champions / Dave Ulrich
아젠다(Agenda) / 마이클 해머

Zivity: 누드 사진 기반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업자들은 자신의 사이트가 포르노 사이트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어쨋든 여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주 컨텐트로 하는 성인용 컨텐트 업체가 실리콘 벨리에 등장 예정인 듯 합니다.

재미있는건 회사 창업자 면면 인것 같습니다
Scott Banister
Jeffrey Wescott
Cyan Banister
등이 그들인데, IronPort라는 회사의 경영진으로 기술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만 제가 뉴비라 그런지 사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10억을 투자해 설립하고, Paypal의 예전 경영진이 투자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하네요

Zivity is a social network surrounding pictures of attractive women

매력적인 여성 사진을 둘러싼 소셜 네트워크…사람들은 공짜로 가입해서 누드가 아닌 사진을 공짜로 볼 수 있고, 해당 여성의 옷을 벗기려면(누드사진을 보려면 ^^) 월 10$를 지불하게 된다고 합니다. 월 10$을 지불하는 유료회원은 매월 5개의 추천권(투표권? 영어로는 vote)을 얻게 되고, 유저의 매 추천(투표)마다 모델과 사진작가는 80센트를 벌게 됩니다. 기본 세팅으로 모델이 60센트 사진작가가 20센트로 설정되어 있으나 모델과 사진작가 간에 협상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결국 Zivity가  다른 사이트들과 다른 점은 바로 이런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인것 같습니다. 기존의 사진기반 웹사이트와 다른 점은 기존 사진기반 웹사이트가 광고를 통한 수익을 얻고자 하는 모델인 반면 Zivity는 가입형모델이라는 점이 다르고. 기존의 성인컨텐트 사이트와 다른점은 컨텐트 제공자에게 고정적으로 정해진 금액을 주는 것이 아닌, 실제 기여도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점(그리고 차등지급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고객이 선택한다는 점)이 다르네요.

사진의 수위가 어디까지인진 모르겠으나 컨텐트 분야에서 “섹스”의 성공가능성은 대단하죠. 모바일 화보 팔리는 것만 봐도 ^^ 포르노사이트화 되지 않으면서, 화보영역과 성인잡지영역의 고급 성인 컨텐트(사진)를 담아낼 수 있게 된다면 나름 잘 돌아가는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를테면, 그라비아 아이돌의 수영복 사진까지는 공짜로 보여주고 ‘해당 그라비아 아이돌의 누드를 보고 싶으면 10$을 내라’ 하면 굉장히 유혹적인 제안 아닐까요? ^^ (사와지리 하악~ ^^) 물론 미국회사고 그라비아 아이돌은 누드를 거의 안찍죠 그냥 예를 들어본 겁니다 ^^

제 생각에 핵심 성공 요소는 “과연 5장의 추천권을 사용자들이 쓰느냐 안쓰느냐, 하는 점과 잘쓰느냐 못쓰느냐 하는 점” 일 것 같습니다. 사실 돈까지 냈는데 사진 보면 그만이지, 추천하고 이런건 귀찮을 수 있거든요. 이런 추천등을 통한 Collavorative Filltering이나, 수익배분은 사실 사업주 입장에서 더욱 필요로 하는 것들이죠. 만약 저것이 작동하지 않으면 Zivity만 돈을 벌고 컨텐트를 제공하는 사진작가들과 모델들은 돈을 못버는 구조이기때문에, 컨텐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동기가 감소될 수 있죠. 그러면 컨텐트 질이 경쟁력인 사이트는 경쟁력이 나빠지는 것이니까요.

스팸 전화 퇴치의 정석

많으면 하루에도 몇통씩 걸려오는 텔레마케팅 전화들 때문에 피곤해 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죠? 신나는 노래를 들을까하고 간만에 추억의 명반! CB Mass 2집에 수록된, 친구들과 한참 낄낄 거리던 스팸 전화 퇴치의 정석 Gentleman Interlude 를 다시 들으니 아침 부터 너무 즐겁네요. 혼자만 즐거울 순 없는법! ^__^ 함께 들어BoA요~

Gentleman Interlude – CB Mass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동 생 : 여보세요?
T/M걸 : 안녕하세요 여기는 씨비메스 방송 라디오 잉글리쉬 입니다. 이번에 저희 프로그램에 고객님 번호가 선정이 되셔서 연락드렸는데요. 잠시 통화 가능하세요?
동 생 : 잠깐만요. (쿵쿵쿵쿵쿵) 오빠~(쏴아~)
오 빠 : 여보세요
T/M걸 : 예 안녕하세요 고객님? 실례지만 고객님께서는..
오 빠 : 음음 아이 죄송합니다 예
T/M걸 : 여보세요?
오 빠 : 예예
T/M걸 : 예예 시비메스 방송 라디오 잉글리쉬거든..
오 빠 : 커흑 아이 죄송합니다. 여보세요?
T/M걸 : 예
오 빠 : 예예
T/M걸 : 고객님
오 빠 : 아이 감이 안좋아가지고 핸드폰이신가?
T/M걸 : 아 고객님 감기 들리셨어요?
오 빠 : 뭘 들리고 자시고 그런거 없지.. 핸드폰이신가?
T/M걸 : 여보세요?
오 빠 : 예예
T/M걸 : 예 고객님 어 고객님께서는 평소 영어에 관심이 좀 있으셨어요?
오 빠 : 영어 관심많죠 (예) 근데 여보세요
T/M걸 : 예
오 빠 : 어디서 어디서 왔다고?
T/M걸 : 예 저희가 시비메스 방송 라디오 잉글리쉬인데요
오 빠 : 시비메스는…
T/M걸 : 이번에 고객님 번호가 선정이 되셔서 드리고
자 하는 교육혜택이 있거든요
오 빠 : 사람 말끊지 말고…
T/M걸 :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가입비 십이만원을 저희 시비메스 방송 잉글리쉬 잉글리쉬에서 전액 지원해드리구요.
이십만원 상당의 무선어학 실습기를 사은품으로 보내드리구요
월 오만원하는 인터넷 강의를 일년간 무료로 받으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있어요
오 빠 : 기곈가 이거?
T/M걸 : 예 고객님 요즘엔 또 사회적으로 인터넷시대다 세계공용화론이다 해서 영어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잖아요?
오 빠 : 예 근데 씁~ 저는 이거 사람이 고지식해가지고
T/M걸 : 예
오 빠 : 마음이 맞고 이래야지 전화를 하지
T/M걸 : 아 그러세요?
오 빠 : 나이가 어떻게 되?
T/M걸 : 아 어 제 개인적인 정보는 가르쳐드릴수가 없는데요
오 빠 : 아니 그러니깐
T/M걸 : 예예
오 빠 : 내가 뭐 어떻게 하자 그러는게 아니고 나이가 어떻게 되?
T/M걸 : 아 고객님?
오 빠 : 어허!
T/M걸 : 고객님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오 빠 : 어 나이가 어떻게 돼 학생? 응? 여보세요?
T/M걸 : 여보세요?
오 빠 : …여보세요?
T/M걸 : 여보세요?
오 빠 : 나이가 어떻게 되요?
T/M걸 : 나이가 스물 둘인데요
오 빠 : 나이 스물 둘이요?
T/M걸 : 네
오 빠 : 어이~ 목소리가 아주 고와
T/M걸 : 그래요?
오 빠 : 예
T/M걸 : 저희 이 프로그램에 관심있으세요 없으세요
오 빠 : 아니 그거는 일단 좀
T/M걸 : 아니 저는 지금 관심있으시냐고 물어보는 물어봤는데요?
오 빠 : 아니 둘사이에 맘이 열리고 (관심있으세요?) 그래야지 이제 마음도 통하고 이래야 뭘 사고말고 하지
T/M걸 : 아~
오 빠 : 어디살어?
T/M걸 : 저요? 저.. 홍제동이요
오 빠 : 홍제동?
T/M걸 : 예! 홍제동 아세요? 다리건너에 있는데
오 빠 : 아 홍제동?
T/M걸 : 예!
오 빠 : 홍제동이 내가 사는집 근천데 어디야?
T/M걸 : 아 그러세요?
오 빠 : 어 내가 지금 당장 갈께 어디야?
T/M걸 : ㅋㅋㅋㅋㅋ
오 빠 : 어디야 어디? 가 지금 가 어디? 어디 거 로타리 부근인가 거기 맥도날드 있는데?
(T/M걸; 뚜우 뚜우 뚜우)
오 빠 : 여보세요? 기계야 기계야 이거

dk93.mp3

TM 역할 아가씨 ㅋㅋㅋㅋ 하는거 너무 귀여워~ ^^
그리고 Gentleman Interlude 가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곡 Gentleman Quality 작살입니다. 아직 못들어보신분들께 감추(감히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 꼭 불러보고 싶은 곡인데, 럭셔리엠씨 태진횽아는 수년째 묵묵부답이시니 안타까울뿐입니다. 뭐 어쨋든 TM 분들에게 쌀쌀맞게 대하지 말고 둘사이 맘을 열어볼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

월처억

헌책방을 가는 일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헌책방입니다. 외대역와 신이문역 사이에 있는데 헌책방 하면 청계천의 1평짜리 매장들이 벌집같이 모여있는 것만 생각하다가 이런 헌책방도 있구나 생각하게 만든 헌책방이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틀전에 낚아온 싱싱한? 녀석들입니다. 쫙 펼쳐놓고 보니 세권 모두 자기 사진이 표지로 되어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 다음 독서모임 재료인 미래를 경영하라가 정가로 35,000원인지라 가격에 부담을 심하게 느끼던 와중에 신고서점에서 17,000원에 판다는 정보를 받고는 냅다 뛰어갔다가, 언젠가 봐야지했던 영혼이 있는 승부와 7막 7장도 같이 낚아왔습니다. 내가 낚인건지 책들이 나를 낚은건지.

여튼 세권 도합 24,000원. 미래를 경영하라는 줄도 그어저있고 조금 지저분하지만 나머지 두책은 새책과 다름 없네요. 역시 이번에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밍

요즘 소설을 읽고 있어서 그런가 어제는 한 여인네가 몹시 그립더군요. 그래서 오늘 전화해서 데이트 신청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전화기를 집에 놓고 왔구나!?

구글 노트북 서비스 어이없삼

구글 노트북은 웹서핑중 마음에 드는 컨텐트를 스크랩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어이없는 시츄에이션 발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Unable to creat note. It is too long.
It is too long.
It is too long.

한마디로 내용이 길어서 스크랩할 수 없다라는…스크랩 서비스 맞냐는..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급상실되었다능

데드존에 함께 고립되고 싶은 연예인은?

통신이 안되는 지역을 데드존이라고 하고  핸드폰 광고에 출연하는 연예인중 그곳에 함께 고립되고 싶은 연예인을 설문조사 했다고 합니다. 완전 다분 캡빵 홍보성 설문조사인데, 왜그러냐면 이딴 조사 할 필요가 없잖아요. 사회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되는 서베이ㅎㅎㅎ

암튼 이 조사에서 정일우가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효리 19.4% 정일우 47.2%
정일우를 선택한 사람중 92%가 여자

여러분이라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요 당근 정일우!!!!!!!
가슴짱 효리, 얼굴짱 태희, 몸매짱 지현, 나이짱 아라 다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나이들면 늙을 몸.정일우 한명만 데려가면 어떻게든 알고 우루루 여자들이 몰려올겁니다 ^^a ㅎ ㅔㅎ ㅔ
저와 같은 생각을 한 2758 x 8% 명의 남성들 대단히 현명하삼 ㅎㅎ

싸이 파도타기, 유부남이 된 친구들

얼마전 기억나지 않는 친구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찾아와 방명록에 초등학교 동창회를 한다는 소식을 남겨주었다.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 동창회엔 참가하지 못했다. 오늘 문득 그 친구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 혹 동창회 관련 이야기가 있을까 해서였다. 방명록을 두리번 거리다가 두둥!!! 초등학교때 매일 같이 놀던 친구의 이름 발견!
반가운 맘에 바로 파도타기 신공을 발휘해서 미니홈피도 방문하고 쪽지도 남겼다. 소개글을 보니 요즘 재미난 일을 찾았나보다. 그 친구의 미니홈피에서 초등학생 시절 집근처에 살던 친구의 이름 발견! 이 친구는 유럽 8개국 여행중이고 독도를 간다고 한다. 하아~ 그렇군~ 그렇게 남의 집 ^^에서 놀다가 중학교때 어울리던 친구의 이름을 발견!!!!
헉! 지난달에 결혼했단다. 홈피엔 결혼사진이 가득. 어렸을땐 동년배들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스타일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지금은 완전 동안이다. 결혼사진이라 그랬을까?
이 친구의 미니홈피에서 중학교때 어울리던 또 다른 친구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 군에 있을때 나는 사병으로 이 녀석은 사관생도로서 우연히 잠시 마주친것이 이 친구와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허어..이 녀석도 올해 결혼했단다.
결혼한 친구들 소식을 이렇게 접하고 나니 기분이 굉장히 묘하다. 이사를 가고 전학을 하면서 어렸을때 친구들과의 끈을 거의 놓치고 살았었구나..뭐, 내 성향으로 봐선 이사를 안가고 전학을 안갔어도 아마 비슷했겠지만 ^^
그러고 보니 내 나이도 어느덧 스물여덟. 친구들은 벌써 가장이 되어 있는데 아직도 마냥 애처럼 살고 있다. 뭐 평생 애처럼 살다가 죽을 생각이긴 하다 ^^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부지런히 옛친구들을 만나러 다녀야겠다. 다들 뭐하고 살고 있을지, 다들 뭐하고 살아왔을지, 어떻게들 변해있을지, 변하기 전 그러니까 희미해진 옛 기억속의 모습들은 어땟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