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 유사사재기 논란이 아쉽다

선대인님의 트윗을 통해 다윗과 골리앗이 현재 온라인 서적 판매 1위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런데 그 트윗 조금 아래에 다윗과 골리앗을 실용서로 등록해 변칙적인 할인 판매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말콤 글레드웰도 좋아하고, 선대인님에게도 호감이 있는데, 그냥 정상적인 방법으로도 잘 팔릴 만한 책을 편법을 이용해 판매하는 바람에 두 분과 책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나저나, 실용서는 추가로 할인이 되는 건 처음 알았다. 이런 현상은 전적으로 제도를 잘못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크로스핏 6개월차 체성분분석

크로스핏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다. 그간 몸의 변화가 궁금해서 체성분분석을 받아봤다. 몸무게는 변함이 없었고, 과체중에 경도비만인 것도 변함이 없었다.

crossfitters

후기들을 보면 6개월 정도만에 엄청난 몸매를 갖게 되는 분들도 있더라만, 식욕이 동할 때 참지않고 처묵처묵하니 살이 빠질 리가 없지 ㅎㅎ 몸무게 얘기 나오면 항상 하는 얘기지만 살 빼려고 운동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어도 체중이 유지되는게 너무 좋다.(하지만 이쁜 몸을 굳이 싫어하진 않는다. ㅋ)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근육량이 엄청 많이 늘어났다.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운동하기 전에 쟀을 때 근육량이 많이 부족했었다. 지금은 골격근량이 표준 이상이다. 사실 체지방량이나 체지방률도 표준을 살짝 넘긴 수준. 그래서 전체적인 신체발달 포인트는 79점! 이만하면 정말 건강해진거지.

한가지 놀란 것은 다리는 표준의 하위 수준인데 반해 팔과 몸통은 표준의 상위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하체가 더 발달해있는 줄 알았는데, 그간 하체가 발달하는 것보다 상체가 더 빨리 발달했나보다. 보건소 선생님께서 스쿼트와 런지를 많이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ㅎㅎㅎ 맨날 하는 스쿼트지만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 잴 때는 신체발달 포인트 80점 넘어야지. ㅋ

PS. 크로스핏 처음 시작할 때 체성분분석을 하지 않아서, 비교를 해볼 수 없는게 참 아쉽다.

동남아에 두 달 쯤 다녀올까

며칠전부터 동남아로 떠나 한 두 달 쯤 머무르다 오고 싶다는 생각에 꽂혀있다. 최근에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자신은 해외 여행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며 해외 여행을 적극 권했다. 그리고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도 재밋었다. 이 영화는 영상을 제작해주는 대가로 숙식을 해결하고 돈도 벌면서 유럽 전역을 1년간 여행하고, 그 과정을 다큐형식의 영화로 찍어 개봉한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 ‘와 뭐 어떻게든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또, 요 근래에 알고 지내는 세 명의 여성이 해외여행을 떠났다.(그러고보면 내 주위에는 해외여행 가는 사람이 대부분 여자이고 남자는 엄청 드믈다.) 원래 여행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자꾸 이러니까 관심이 간다. 살짝 검색해보니 항공료와 생활비를 합친게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것 같아 더욱 나가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어쩌면 지금 같이 무작정 떠나기 좋은 시기도 없지 않을까 싶다. 출근해야하는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양해야 할 처자식도 없다. 따로 월세 내는 집이나 사무실도 없다. 아주 조금이지만 몇달은 안 벌어도 살 수 있을 만큼 현금도 마련해놨다. 일은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아… 게다가 애인도 없다.

막상 가도 별거 없겠지만 뭐 어떠랴. 잃는거래봤자 인생에서 두 달 정도 아니겠는가?

덧.

첨부하려고 다시 한 번 보다 보니, 두 번째 메시지에서 그냥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아래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예고편.

덧2. (2014.1.23)
당장 떠나려니 항공권이 너무 비싸다. ㅠㅠ 아 고민이네. 이것도 김어준이 말한 핑계인가? ㅎㅎ 블로그에 가겠다고 썼기 때문에 더 가야한다는 느낌을 받는건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고 있는건가? ㅎㅎ (요 덧글은 김어준 영상을 보시면 뭔 얘긴지 이해하실 수 있어요 ㅎㅎ)

리트모터스의 1인 자동차 C-1

하버드가 주목한 韓청년…1인용 전기차로 세계 흔든다

대니얼 킴이라는 사람이 C-1이라는 1인용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상용화를 목전에 둔 이야기가 알려졌다.  기사에 따르면 그는 크기가 작고 안전하며 전기효율이 좋다고 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예약 받고 있는데 가격은 24,000달러.

작은 차가 적절한 안전장치를 하면 더 안전할 것 같기도 하다. 1인용 경주용 자동차들은 엄청난 속도에서 사고가 나도 운전자가 별로 다치지 않는다. 실제로 근 20년간 국내 서킷 경기에서 단 1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F1도 94년 부터 사고 사망자가 없다고 한다. (카레이싱이 마라톤보다 안전한 이유)

로맨스적인 면은 아쉽지만 실용적인 면에서 무지 탐나는구만!

 

라라벨에서 Redirect::to() 사용시 '서버에서 중복헤더를 수신했습니다' 오류가 나올 때

라라벨(Laravel)을 처음 써보려니 redirect 하나 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리는군요 -_-;; Duplicate Headers? 를 참고해서 해결했습니다.

결과만 얘기하자면 Redirect::to($url) 을 했는데 ‘서버에서 중복헤더를 수신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올 경우, Redirect::to(htmlspecialchars_decode($url)) 를 사용하면 됩니다.

 

도메인은 crossfitdiary.co.kr 로 결정

크로스핏터들을 위한 기록 관리 서비스의 웹사이트 도메인을 잠정적으로 crossfitdiary.co.kr로 결정했습니다. .com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당연히도 누군가 미리 선점을 했네요. crossfitlog 로 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log란 단어가 좀 딱딱한 느낌이라서, 더 말랑말랑한 느낌인 diary로 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미디어스에 투고하시는 연재물의 제목도 크로스핏 다이어리이기도 하고요. ㅎㅎ

12월, 스치다

Musical December 2013 With Kim Jun Su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노래, 스치다와 12월가 참 좋다.

스치다

린의 목소리와 노래는 정말 최고다. 린이 뮤지컬을 한다면 꼭 보러갈 생각이다.

 

131031 김준수 12월 (김광석 미공개곡) in 디셈버 쇼케이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데려온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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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알라딘 헌책서점에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이 세 권을 결제해서 들고 있더군요. ‘중고책은 싸다’, ‘지금 아니면 사지 못할지도 몰라’라는 생각 때문에 더 쉽게 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참 오랜만에 경영 서적을 보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