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지식 비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

며칠전에 Our Growing Obsession With Screens Is Killing Our Brains – Paperbacks are better 라는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두 세가지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종이가 디지털 매체보다 더 낫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결론을 내리기에는 실험의 규모가 너무 작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글에 소개된 연구들 이외에 유사한 실험들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고, 또 앞으로 후속 연구나 관련 연구가 있을 경우 그 결과를 알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조사하기엔 나름 많은 에너지와 전문성이 필요한데, 그 정도의 에너지를 들여서 알아보고 싶진 않다. 저것 이외에도 나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고, 나의 전문성과 관련된 영역에 에너지를 쓰기도 벅찬 느낌이다.

그래서 개인 지식 비서 서비스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테면 “종이와 디지털매체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다면 알려줘. 지금까지 발표된 것들 외에도 앞으로 나오는 연구결과도 모니터링 부탁해” 라는 식으로 요청해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는 소프트웨어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HER의 사만다 수준이 아니고서는 끽해야 키워드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를 RSS 로 받아보는 수준일테니, 소프트웨어 보다는 진짜 사람이 하는 서비스를 상상해본다.

서비스의 질만 훌륭하다면 나는 월 100만원 정도는 지불할 의사가 있다. ㅎㅎ

 

한, 미, 일 PC, 스마트폰 사용률 변화(2011.3 ~ 2014.3)

페북에서 본 재밋는 자료.
한, 미, 일의 변화가 각각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재미있다.
또 댓글 덕분에 알게 된 것인데, Y축운 10% 단위로 표시하고 X축은 2%로 표시함으로써 X축의 변화를 실제 보다 더 크게 느껴지도록 왜곡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다.

질소 아이스크림 맛없썽

요즘 홍대에 질소 아이스크림 가게가 서너군대나 생기는 등 인기가 있는 것 같아 한 번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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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감동적이지 않은 맛 + 적은 양 + 비싼 가격(저게 4천원이 넘었다는) 삼단 콤보!!

 

 

역시 프로그래밍 서적은 예제소스를 직접 쳐보고 돌려봐야

프로그램 잘 하는 아는 동생이 프로그래밍 책을 볼 때는 좀 바보 같아 보이더라도 예제소스를 일일이 다 손으로 쳐봐야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요즘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을 읽고 있는데 책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자바고 제가 쓰는 건 PHP여서 예제 코드를 실행 시키는 것 조차 처음엔 쉽지 않더라구요.

이래저래 좀 해매고나서 예제코드를 다 작성하고 실행 시키켜 성공하는 순간! 뭔가 아 이제 알겠다라는 느낌이 퐉!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여러분, 머리로 이해한 것 같다고 넘어가지 말고 왜 하나 싶더라도 그냥 타이핑을 합시다.

그리고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을 공부 중인 PHP 사용자 분들은 Head First Design Patterns in PHP – Weburg.com 를 참고하세요. 한 용자께서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에 나오는 예제들을 다 PHP로 전환해 두었습니다.

의구심

‘더 나은 조직을 찾아’라는 카테고리에 한 동안 새 글이 등록되지 않는 걸 보면, 내가 정말로 더 나은 조직을 구축하는데에 관심이 있는 건가 의구심이 든다. 나도 나를 속이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