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발원

경희대 발전 위원회..같은건 아니고

회기역 주변 맛집으로 유명한 중국집이라고 하는데
10년째 경희대를 다니면서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짬뽕이랑 깐풍기가 유명하다고해서 일단 짬뽕
맨날 보던 짬뽕이랑 다르게 생겼습니다.
맛있는데, 짬뽕 말고 다른 이름 붙여도 상관없을듯 싶습니다. 전략적으로 굳이 다른 이름 붙이는 것 보다는 짬뽕이라고 하는게 소문나긴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 가게 맛집으로 이름이 좀 있어서 그런지
내부는 포장마차 삘에 허름하지만
삼선짬뽕 15,000원
깐풍기 22,000원
유산슬 40,000원
팔보채 80,000원 입니다.
양장피는 가격도 안쓰여있다는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카드가 안됩니다!
아 장난하나 
요리하나 팔만원짜리가 있는데 카드가 안된다니.
뭐 그래도 맛 괜찮고 유명하니까 저녁에 간판도 안키고 장사 하십니다. 간지가 철철.
걍 폰카 몇 개 찍어온 김에 간만에 블로그 업데이트나 할까 시작했는데 별 내용도 없이 길어졌군요.
아참! 음식은 주문하고나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다음에 갈땐 전화하고 가려고요
한줄결론: 짬뽕 맛은 괜찮고 현금 안들고 가면 좇ㅋ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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