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가 아닌 사람도 트위터의 메시지 전파력에 경이를 느낄까?

어제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별 생각없이 트윗한 일본소바집사진이 밤새 수백회 RT! 국경이 존재하지 않는 트위터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다. 정말 깜짝 놀람.
about 12 hours ago 
다른사람글을 무단으로 자신들의 글인냥 도용한 비윤리적인 사이트인 한미벤처가 어제 제 트윗고발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의 RT로 사이트를 닫았음. 이렇게 네티즌들의 용감한 목소리들이 모여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어 인터넷은 건강함!
12:13 PM May 7th via web
위의 트윗은 오늘 아침 올라온 estima7님의 트윗으로 트위터의 메시지 전달효과에 새삼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아래 트윗은 mickeyk님의 트윗으로 ‘다수의 참여로 불의에 대응했고 그것이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핵심이지만, 그 도구로서 트위터가, 특히 Retweet이 큰 역할을 했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겨있다.
웹이 소통의 도구로서 세상을 바꾼 이야기는 이미 수도 없이 많이 있어왔고, 트위터는 그 중에서도 팔로우라는 메시지 전달 체계를 통해 지금까지 나온 어떤 시스템보다도 더 전파력이 강한 매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에게는 메시지 전파에 있어서 아주 안좋은 경험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라이코스 대표이신 estima7님은 팔로워수가 17447명, 구글의 mickeyk님의 팔로워는 3197명에 달한다. 당연히 estima7님이나 mickeyk님이 트윗을 하거나 Retweet을 하면 이것이 재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니 자신의 사소한 행동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눈에 보이고 그래서 더 재밋고 놀랍고 좋은 것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반면 일반 대중들은 위의 분들 처럼 팔로워가 많지 않다. 그래서 정말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트윗을 해도, 혹은 정말 알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 트윗을 해도 전파되지 않고 끝나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경험을 한 두번 하고 나면 오히려 메시지 전파 도구로서 트위터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브가 아닌 노드가 몇개 없는 엣지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 전파력을 줄 수 있는 구도는 없을까? 그런 형태가 필요는 할까? 
….
여기까지 쓰고 보니……………
정말 알리고 싶은게 있으면 허브들에게 맨션하면 되는구나!

(혹 트위터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 드리면 자신의 글에 @smartbosslee 를 포함시키면 smartbosslee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에게 해당 글이 보여진다는 얘깁니다…)
에잇 아침부터 뻘짓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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