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집으로 생각하기

건투를 빈다를 그냥 죽 읽다가, 어느 순간 부터는 상담 의뢰 내용을 읽고 김어준의 대답을 읽기 전에 나의 대답을 메모 하여 생각을 비교해보는 식으로 읽고 있다. 이런식으로 읽으니 특정 사안에 대해서 내가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를 …

Continue reading

내부에서 리드하라

벌 떼가 어떻게 정찰벌이 찾은 목표물을 향해 정확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정보를 가진 벌이 벌 떼를 제대로 인도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알릴 필요는 없으며, 정보를 아는 몇 안 되는 …

Continue reading

책의 우주..

이번 책은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거나, 써먹을 것을 찾거나 하는 대신 술집에서 형님들이 책이라는 주제를 놓고 무슨 얘길 하는지 듣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읽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만.. 그래도 에코님 말씀은 뭔 말인지 좀 알아듣겠는데 카리에르님은 …

Continue reading

조엘 온 소프트웨어

개발자 필독서로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책이다. 읽고나서 든 생각은 과연 개발자 필독서로 평가를 받을만 하다는 것. 사실 개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라 1장, 2장의 프로그래머들은 다 알만한 이야기지만 문외한들에겐 외계어인 내용들을 읽으면서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