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이하야 간만에 친구들과 놀았더랬습니다.
1차 코스는 탁구장~
군에서 할일 없는 말년 병장때 달렸던 탁구. 정규교육 따위 받아 본 적이 없으니 실력 따위 있을리가 없스빈다. ㅎㅎ 걍 넘기면 상대방이 실수해서 점수 따는 뭐 그런거죠.
탁구장이 동네에 있다는 것도 일종의 축복
그러고 보면 저 사는 연신내라는 서울 구석탱이는 은근히 없는게 없어요. 화개장터 저리가라죠.
나름 극장도 있고 나이트도 있고(성인 나이트라 안갑니다 ㅎㅎ) 탁구장도 있고~
2차는 노래방~
정말 오랜만에 노래방을 ㅠ,.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구들의 노래방 기피현상이 아쉽기만한 현석군입니다.
여튼 간만에 간 노래방에서 신나게 다이나믹듀오 고고싱~~
살인자의 몽타쥬, 다시쓰는 이력서, 해적, 그남자그여자의 사정 까지! 혀가 꼬일때까지 블라블라~
아쉬운건 노래방에선 랩은 싸운드를 너무 신경안쓰더라 쩝. 반주 캐안습이었음. 랩도 MR버전을 제공하라! 제공하라!
오늘도 결론과 메시지 없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
헐! 연신내에 럭셔리 수 노래방도 생겼다능…
럭셔리 수도 있고, 안으로 조금 더 들어오면 ‘전층’ 노래방도 있다능..덜덜덜 노래방만 3개층에 걸쳐 있어용 ㅎ
하지만 주구장창 예전부터 가던 노래방만 애용해주고 있스빈다 ㅎ ㅔ 아~ 충성고객이여~
노래방에서 랩하는 1人 입니다. 본인은 맞게 부르지만 가사의 박자가 빨리치고 나가거나 늦게 치고나가면 보는 사람은 틀린줄 아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푸쵸핸접!
들으려 하지 않고 노래방 책 보고 공부하는 동행자들이 많은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ㅠ,.ㅠ 쓰로요핸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