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hift W는 1인 기업이고(팀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돈도 별로 없지만
조엘 온 소프트웨어나 피플웨어에서 이야기하는 ‘개발자들이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신촌, 홍대, 합정 부근에 사무실을 얻고 싶었지만, 발품을 꽤나 팔았음에도 월 50만원 이하에는 충분히 넓은 공간을 구하는 것은 무리더군요. 아쉬운대로 은평구 연신내역 근방에 전용면적 70㎡ 짜리 사무실을 구했습니다.
못해도 서 너 명 이상의 개발자분들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입지가 다소 외진 곳이라 막상 함께 일할 분들 찾기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네요 🙂
내일 잔금을 치르고 나면 새 공간에서 새로운 한 발을 내딛게 됩니다.
Shift W의 즐거운 도전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