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의 펭도군의 초대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발표회 가능성의 씨앗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스타트업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비슷한 다른 행사에 비해 특히 발표자들의 열정이 많이 느껴졌는데, 아무래도 사업 아이템의 근간이 ‘돈이 될만한 아이디어’ 보다는 ‘일의 의미’였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발표회에서는 가로로 길쭉한 프레젠테이션을 사용했는데 이게 기존의 4:3 비율의 프레젠테이션보다 훨씬 느낌이 좋았더군요. 게다가 대부분 Zen 스타일로 발표자료를 잘만드셔서 더 좋았어요. 요즘 이런 발표회들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예전과 달리 요즘 사람들은 발표를 참 잘한다는 것입니다. 나름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분야였는데 어디가서 명함 내밀려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발표업체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신 정지훈 교수님 트윗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twitter.com/#!/hiconcep/status/117504718124756992
http://twitter.com/#!/hiconcep/status/117511414054260737
http://twitter.com/#!/hiconcep/status/117514515050016768
http://twitter.com/#!/hiconcep/status/117528428823060480
http://twitter.com/#!/hiconcep/status/117535619487502337
http://twitter.com/#!/hiconcep/status/117538579831472128
다른 참고자료 아시는 분들은 제보 해주시면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