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여러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새로 쓰기 시작하였다. 과연 얼마나 지속적으로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소개
1. 웹 프랭클린플래너 (http://www.plandays.com)
프랭클린 플래너를 웹으로 재현한 서비스죠. 예전에도 쓰려고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노트북이 후져서 돌아가지가 않았던 .. 그래서 저를 슬프게 했던 서비스 입니다. 지금은 노트북이 그때 보다 쵸큼! 좋아져서 무리 없이 돌아가네요 ^^ 그리고 사이트 자체적으로도 서버 증설을 해서인지 예전에 느끼던 속도 불만은 없어졌습니다.
그 동안 쓰던 아웃룩에서 일단 완전히 갈아탈 생각.
2. 토씨 (http://www.tossi.com)
미투데이랑 플톡도 모두 조금 사용하다가 사용을 중단했는데, 이건 과연 꾸준히 쓰게될지 모르겠습니다. ^^; 어쨋든 고고싱
3. 모네타 미니가게부
지난달에 지출 꽤나 많았더라구요. 흠…지출관리를 좀 해야되지 않을까 싶던 차에 우연히 네이트온에서 발견한 서비스. 그러고보면 네이트온에 이런저런 잡다한 서비스가 굉장히 많더군요! 잘 쓰여지지 않는 서비스들 ㅠ,.ㅠ 안타까워라 ㅠ,.ㅠ
4. 네이트 통(http://tong.nate.com )
구글의 노트북을 써봤는데, 양이 많으면 저장할 수 없는 말도안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을 중지했었죠. 네이트 통도 노트북과 비슷하게 서핑중에 자료를 담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먼저 사용하시기 시작하셨는데 네이트온과 연계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암튼..어쨋든..그냥 ..이렇게 최근에 사용을 시작한 서비스들을 정리를 하다보니까 SK 진영의 핵심 경쟁력은 역시 네이트온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째어째 하다보니 SK 진영의 서비스들에 다수 노출되고 특히 네이트온에 의해 lock-in 되어 가는 느낌이에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살짝 이해가 되실듯..
왼쪽이 네이트온 미니가게부, 오른쪽의 주황색 괴물이 토씨 입니다. 저 맨 끝에 통도 보이네요. 네이트온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정렬되가는 느낌이고 블로그마저 이글루스를 썼다면 더욱 강하게 Lock-in 되었겠죠 흠~ 뭐 나쁘단 얘긴 아닙니다. ^^
이상 새로 사용하기 시작한 서비스들을 정리해봤습니다…..
PS..요즘은 뭘 쓰다보면 한참 쓰고 나서 내가 이걸 왜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이걸 올려말어 ㅠ,.ㅠ
제가 쓰는건 하나도 없네요~
웹 프랭클린 플래너는 한번 써보고 싶군요~~
저도 이제 막 쓰기 시작한 서비스들이라서요 ^^
웹프플은 꽤 쓸만합니다 살포시 추천~^^
웹서핑 하다보면, 통에서 자료를 얻을 때도 많은데… 자료를 모으는 것에선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니가계부가 은근 땡기네요^^;
저는 통을 어제 조금 써보니까 ‘연결통’이라는 기능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 가계부같은거 잘 안쓰게 되기 마련인데, 네이트온을 항상 켜놓고 있으니까 그래도 조금 꾸준히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전 온리 엠에쎈!! 다른 건 복잡해서 말이죠 ㅠ
엠에쎈 유저시군요~
저도 msn밖에 안썼는데,
글을 보니까 웹 프랭클린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웹프플, 이제 슬슬 적응되어 가고있는데, 적응될수록 더 유용하다고 느껴지는 서비스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