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상황 인지를 위한 혁신적으로 보기는 다음과 같은 5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 물리적 형태 보기 – 정보를 일단 보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고 선택된 정보에서 견해를 제거한 후 객관적 사실과 숫자만을 본다.
2단계 : 심층요소들의 연과관계 보기 – 선택된 객관적 사실과 숫자들이 심층적 요소들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를 본다.
3단계 : 이치 보기 – 보고자 하는 영역의 심층요소와의 연관 중에서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치를 살펴 본다.
4단계 : 구조 보기 – 이치와 연관된 전체적인 구조를 본다.
5단계 : 흐름보기 – 구조를 바꿀만한 변화로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정보 수집의 첫 번째 원칙은 ‘질문을 잘 던져라’이다. 질문은 정보 안테나를 세우고, 정보 안테나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각인 시켜 주며, 정보를 보는 관점을 재조정해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옛말의 타당성이 현대 뇌 과학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중략…이제까지 생존을 위해 ‘억지로’ 보아야 하는 정보를 당신의 뇌가 ‘보고 싶은 것’으로 바꿔주면 된다. ‘질문’을 던져서 당신의 뇌가 ‘관심’을 갖게 만들라.
정보에 대한 관찰에서 가장 큰 ‘노이즈’는 바로 정보 속에 들어 있는 정보 작성자의 개인적 ‘견해’와 그 정보를 관찰하는 나의 개인적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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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를 수집할 때는 의견을 제거하고 팩트와 숫자만을 수집하라는 것
- 정보 수집에 질문을 활용하라는 것
은 도움이 되는 조언인 것 같다.
어제 밤에 리디북스에서 트렌드 코리아 2013 무료 요약본을 받아서 읽어보았는데, 읽다가 씽킹 툴박스의 저 조언들이 생각나면서 풀버전 도서에 있는 팩트와 숫자를 확인하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