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에 어반애슬론에 참가했었다. 벌써 보름이나 지났네.
촬영용 드론이 세 대 정도 날아다녔다. 신기신기.
runningguide.co.kr 이라는 사이트에서 배번을 입력하면 사진을 조회할 수가 있었다. 근데 건질 사진들이 없어 ㅋㅋ 자연스러운 사진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더라 ㅋ
지인들이랑 뜀박질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옹기종기 모여서 밥도 먹고하는건 좋았는데, 본격 장애물 달리기 대회라는 슬로건 치고는 장애물이 너무 적고 난이도가 낮아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재미가 없었다.
나중에 외국에서 하는 장애물 달리기 행사도 나가봐야지. 과연 어떨지 궁금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