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강화를 위해 운동하기로 마음 먹은지 삼일 째. 일단 작심삼일은 달성입니다. ㅎㅎ 오늘 조깅 나갈 때 조금 귀찮던데 내일이 완전 고비일 듯~
오늘은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뛰다가 중간에 은평 뉴타운 쪽으로 빠지는 코스로 조깅했어요. 둘레길도 산은 산이라서 걱정했는데 너무 겁을 먹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뛸만 하더군요. 둘레길을 뛰면서 맡은 풀냄새가 정말 좋았습니다. 종종 둘레길을 뛰어야겠어요.
둘레길 초입에서 발견한 명언. 덕분에 뛰면서 이런저런 생각.
은평 뉴타운 진짜 쩌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