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스토리북에 ‘읽다 만 책’이라는 분류를 추가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그냥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 합니다. 🙂
제안제목 : 읽다 만 책
“읽다 만 책이라는 분류가 있으면 어떨까요?
어느새 보니 읽고있는 책이 7권이나 되어있길래 정리를 하려는데
읽다 만 책을 ‘읽을책’으로 구분해야 하더군요.
제 관점에서만 보자면 읽을 책이나 읽다 만 책이나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제 서재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혹은 유저스토리북 전체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에게는 읽다 만 책이라는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다만 책으로 변경하면서 왜 읽다 말았는지 코멘트까지 축적되면 더 좋겠지만, 코멘트가 없더라도 읽다 말았다는 사실 만으로도 참고할 만 하고 혹은 읽다 말았다고 한 당사자에게 ‘왜 읽다가 말았는지’를 묻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겠죠 :)”
그나저나 더 중요한 것은 유저스토리북의 제안시스템은 정말 멋지네요
일단 제안전에 같은 제안이 있었는지 검색하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나와 같은 생각이 이미 제안되어있으면 해당 제안에 원클릭으로 힘을 더해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안이 이뤄지면 해당 제안의 진행사항을 제안자에게 이메일로 알려주고 결과가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는것도 멋지네요!!!
우리 회사도 저런 시스템을 꼭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벤치마킹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