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영학과 – 니혼대학교 상학부 조인트 컨퍼런스 참석차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M_찍어온 사진 대방출~|접기|순서는 별 의미 없습니다
잔디밭의 아이들. 학부 1학년때 동의마당에서 막걸리 먹던 생각이 납니다. 니혼대 상학부는 운동장도 없을 만큼 매우 작은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데, 니혼대는 이런 캠퍼스를 동경 곳곳에 20곳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단과대학별로 캠퍼스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확실한건 아님)
2틀간 주린 배를 채워준 도시락
니혼대 상학부 도서관
최초의 복식부기 책을 소장하고 있는게 니혼대 상학부의 자랑. 이곳이 저 책 하나때문에 만들어진 특별 보관소
니혼대 상학부 도서관 지하. 지하2층(혹은 3층) 지상2층으로 된 도서관인데 책 놓을 공간이 부족하여 사진과 같은 시스템 도입. 단과대 단위 도서관으로 지하2층 지상2층짜리를 운영하고 있다는게 매우 부러웠음. 우리도 단과대학 단위의 도서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통역과 안내 등으로 5일간 무지 고생해주신 니혼대의 임덕순씨
하핫 ^^;
아사쿠사
사원가는 길을 기념품 샵 거리로. 저 부근에서 딱 저 길만 옛 기운이 나는데 사실상 비즈니스 니드로 만들어진 것 처럼 보임. 사원에 가서도 뭐 하나 하는것 마다 돈. 이를테면 돈 던지고 절하면 복이 이뤄진다. 점괘를 뽑아라. 향을 사라 등등. ^^
일본행 준비를 도맡아 한 대표조교. 일본 체류중에도 찍사로서 봉사.
아사쿠사의 사원(?) 입구. 향을 한주먹씩!! 돈 좀 되겠다는. 저 향에 자기가 좋아지고 싶은 부분에 연기를 쒜면(철자가….) 좋아진다고 하여 많은 여성분들은 머리를, 남성들은 하반신을 ..응? 암튼 드리댐
아사쿠사의 사원 입구에 있는 손 씻기용 물. 누가 안알려줬으면 마실뻔
가부끼 공연할때 깨서 마신다는 술
저 술을 위해 돈을 댄 스폰서들 리스트. 아사히 맥주가 1등
일본은 호빵도 비싸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도쿄타워 갯츄!
후지티비 앞. 들어가보진 않았다. 안내해주신분이 이상하게여겼음.
오다이바의 모노레일
혹시나 최신 기술 전시 따위를 할까 싶어서 들른 오다이바의 텔레콤 센터. 전시관같은건 없었음…아쉽
텔레콤 센터에서 바로 일본 과학 미래관으로 발길을 돌려 고고싱
일본은 미래관을 영어로 쓸때 Future Center 가 아니라 Miraikan 으로 쓴다. 자존심일 수도 있고 자부심일 수도 있고. 암튼 역시 나라가 잘살고 봐야해.
미래관 입장권은 QR 코드로 되어있다
어디인지 모르지만 암튼 조그마한 수족관에 가서 돌고래쇼 구경
페어웰 만찬.
도쿄 도청에서 찍은 야경
도쿄 도청에서 찍은 야경2
도쿄 도청에서 찍은 야경3
매장에서 위 사진과 같은 디스플레이 사용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음
신주쿠 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
신주쿠 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2
별 것 아니지만 이런거 하나 만들어 놓음으로써 관광객들의 즐거움 업~ 버튼을 누르면 따라라란 하면서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조명 색으로 점꽤를 보는 것.
제가 나왔던게 녹색이었나..암튼 부자가 될 점꽤였다고 합니다 ^^
일본은 날씨도 안추운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한창
전철역, 상가, 쇼핑거리 등등에 저런식의 전단지 혹은 안내서들을 구비해놓고 있었음. 전단지는 별로 였지만 안내서들은 관광객들과 쇼핑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이런건 빨리 도입하자
떠나기 전날 밤 호텔에서 맥주. 이후 교수님을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밤 11시까지 자리 지켜준 일본 학생들 감사.
편의점 계산대에서 행주를 빨아서 청소.
신주쿠에는 거대한 카메라 상가가 있다…하지만 비싸서 어디 사것어?
디지털카메라 전용 프린터를 이곳 저곳에서 많이 팔더라
아까 말했듯이 안내도를 제공하여 쇼핑을 돕는다.(쇼핑을 돕다=매출증가)
신주쿠 약속장소로 유명하다는 Studio ALTA. 왜 유명한지 사실 잘 모르겠음.
ALTA 건물에도 그렇고 다른 건물들에도 위와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음. 우리나라에서는 종로에서 신문사들이 활용하는 것 이외에 상업용으로 쓰는 걸 아직 흔하게 보진 못한듯.
가부키죠 일번가. 유흥~ 유흥~
일본 도청은 50층 정도 되는 건물 두개와 다소 낮은 건물 하나로 이뤄져있다…-_-; 저렇게 많은 공무원들이 필요한가??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커피가게. 스타벅스는 간혹 보이고 커피빈은 한 번도 못봤음.
일본 택시는 2km 기본요금 710엔. 지금 환율 1500원쯤 하니까 대략 10000원이 넘는다능. 또하나 일본 택시는 자동문.
방문 목적이죠
일본 삐끼. 아가씨들을 카탈로그로 만들어서 삐끼짓을 한다. 어떤 삐끼는 당일 찍은 폰카로 보여주는데 이렇게 하면 뽀샵효과에 속는 일이 적대나 어떻데나…
일본에서 먹은 삼겹살과 소주 캬~_M#]
아마도 이 포스팅을 보시진 못하겠지만
이번 방문을 준비해주시고 방문해있는 동안 여러모로 도와주신 니혼대 교수님들과 학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특히 x고생한 유학생분들께 감솨!)
사진 너무 해맑은거 아녀? ㅋㅋ
ㅋㅋ 해맑다는 표현 근 일년만에 들어보는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