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업보육센터에서 마련한 ‘2009 전문가 인력 풀과 예비기술.실험실 창업자와의 만남’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창업보육센터에서 초청한 분야별 전문가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는 시간과 올해 예비기술/실험실 창업자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주)씨더포인트의 사례발표와 경희대 창보센터의 최장수(? ^^) 입주기업인 인사이드알에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씨더포인트의 발표를 들으면서는 ‘굉장히 설득력 있다. 괜히 수상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또 다른 접근법을 하나 배웠습니다. 인사이드알에프의 발표에서도 좋은 팁을 많이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약 50명 정도였던 참석자들이 끝날때는 10여명으로 줄어들어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행사를 준비한 창보센터 관계자분들 및 교류회 위원분들이 많이 섭섭해하셨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끝까지 남은 몇몇은 창보센터 매니저님께 확실하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는데, 이 점이 오늘의 최고 수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교류회를 점차 키워서 타교의 창보센터까지 포괄하는 모임으로 키울 계획이신것 같은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