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고 싶은건 많으나 표현할 수 없었던 제 자신을
나는 경영학과니까 프로그래밍 잘하는 사람을 포섭하면 되
라고 자위 하며 몇년을 보냈습니다만,
뭐 보여줄거 없이 말로만 떠는것은 설득력에 한계가 있고,
상대방이 설득 되지 않았을 경우에 ‘그렇다면 내가 만들어서 보여주마!’ 라는 반항적인 심리도 있으며
최근에 읽고 있는 웹진화론에 나오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쓸모가 없어’ 라는 부분에서 현실을 직시한 면도 있어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자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무엇으로 시작할까하는 점이었습니다.
주변에 가르쳐줄 사람도 없어서 독학을 해야하는데
그러다 보니 무엇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던 거죠.
우연히 루비라는 것의 존재를 알게되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검색을 하다가
이글을 읽고 완전 루비로 시작하기로 결정해버렸습니다.
좋아~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