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초에 출간됐는데 블로그에 이제껏 출간 소식 조차 공유를 안했었네요. ㄷㄷ
이제 얼추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평이 남고 있어서 다행스러워요.
혼자 뚝딱뚝딱 전자책을 만들 때는 몰랐는데, 출판사와 일해보니 책을 책 답게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이 들어가더군요. 초고는 원료 수준이랄까요?
원래는 출간하고나서 스터디파이를 통해 스터디를 운영할까 했는데, 이제 더이상 스터디파이에서는 스터디를 운영하지 않는듯 하더군요. 좀 아쉽긴한데 뭔갈 또 준비하고 계시다고 하니 기대해봐야죠.
여튼 1년간 끙끙대던 일이 끝나서 후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