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름

어제 새로 알게 된 분이 있습니다.  아직 뵙진 못했고 트위터로만 간단히 몇 마디 주고 받은 사이인데요.  출판과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다며 스스로를 출판 덕후라고 이야기하는 이분은 무려 국내 성인 단행본 신간 RSS를 매일보고, 모든 온라인 서점을 매일 돈다고 합니다. 좋아함이나 열정의 격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에 대해 자신있게 덕후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게 엄청 부럽네요. 이런분들에 비하면 저는 참 뜨뜨미지근한 사람인거 같아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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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 참여에 대한 놀라운 사실

김창원님 블로그에서 여성 사회참여 포스트를 읽다가 얼마전에 본 놀라운 내용 생각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출처 : 메가체인지 2050] 다른 나라들도 그렇지만 민주주의의 기원인 그리스는 1952년,  시민 혁명으로 유명한 프랑스가 1944년이 되어서야  여성에게 참정권이 부여되었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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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스타트업 위크엔드 다녀왔습니다

한양대에서 열린 스타트업 위크엔드에 다녀왔습니다. 발표와 심사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해당분야의 경험이나 깊은 이해가 있고 없고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점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특정 산업분야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린스타트업 방식이 저에게 필요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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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약간 쌀쌀하고 화창했던 축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3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있었던 우리가 이번 시즌에는 1패 후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는 모두 2:0으로 지고 있다가 6:2, 5:3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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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는 앱상의 친구간 채팅이 아니라 전화번호부 기반의 채팅을 제공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Path가 3.0 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주된 변화는 채팅과 스티커가 추가된 것입니다. [Path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Path를 설명하는 핵심 문구에 sharing 보다 private messaging이 더 먼저 나오고,  하단의 핵심 기능을 설명에서도 private messaging을 먼저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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