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처럼 쉽지 않은 '용꼬리 보다 뱀머리'
박주영 선수의 비극이라는 글에서 이준구 교수님은 박 선수의 비극이 프리미어 리그 진출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다윗과 골리앗에서도 3장 아웃사이더의 자아 관념에서 용꼬리와 뱀머리의 이야기가 나온다. 단지 감이나 경험적인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연구 결과를 통해 결국 뱀머리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제시해 꽤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박주영 선수의 비극이라는 글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고 있었는데, 문득 박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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