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의 우체통
사내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읽은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 왜 흥미가 생겼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SNS에서 지인이 추천을 했었고 오랜만에 인문 서적을 읽고 싶었다. 세상 사는데 도움이 1도 안되는 그런 책을 읽고 싶었는데, 결과는 그 반대였다. 위로를 받기도 하고 세상을 대하는 더 나은 방법을 얻기도 했다. 저자는 우리가 다양한 이유로 세상을 오해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