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 정착할만 할때 되면 서비스 종료 되는 일들 때문에 열받으시죠?
왜 서비스 종료되면 정신 없잖아요..
그 동안 올린 글 다 백업해야지, 옮겨갈 서비스 탐색해야지..
백업 기능 지원안해줘서 일일이 ctrl+c ctrl+v 라도 해야하거나, 백업 기간도 안주고 그냥 닫아버리는 날에는..어휴~ 정말

어제는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었습니다. 블로그에 기록해 둔 것을 참조하려고 접속을 시도하는데 접속이 안되서 애 좀 먹었습니다. 가끔 정기점검에 당하기도 합니다(싸이월드 특히 심하죠 ^^). 웹 기반 서비스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웹상에 두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만 접속 할 수 있으면 내 컴퓨터든 남의 컴퓨터든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온전히 내 통제력하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정적일때 뒤통수 맞을 수 있죠.

비단 어제 접속 불량 사태, 혹은 정기점검으로 인한 일시적인 불편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회사의 수명입니다. 블로그를 평생동안 내 일생의 기록을 시간 순으로 하나하나 쌓아나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서비스가 최소한 제 수명보다 길어야겠죠? 하지만 기업이나 서비스가 오래동안 살아남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올해 종료된 서비스를 구글에서 간단히 한 번 찾아봤습니다.
옥션 펌블
붐바
다음 쇼핑팟
커리어 블로그
네모(네이버 모자이크)
다음 파이
드림위즈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
네이버 마이홈 서비스
anyBGM서비스

이 밖에도 싸이월드 페이퍼가 내년 3월에 종료하고, 엠파스의 경우 내년 2월 28일부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죠.

물론 서비스가 종료될때 백업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일이 일어날줄 누가 압니까? ^^

계정사고 호스팅 받아서 운영하기엔 돈이 아깝고(큰돈은 아닌데 괜히 아깝다는…), 그렇다고 일일이 백업하는 것도 귀찮을텐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추가포스팅
참 그러고보니 서비스 제공자에 의한 사용중지 조치도 있군요. 레진님 차단될때 데이터 백업도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어찌 잘 해결되었나 모르겠습니다.

+++ 보너스
요즘 한참 재밋게 즐기고 있는 도움상회

“백업해야겠습니다”에 대한 한개의 댓글

  1. 분명 그 시작 당시엔 신문 일면을 장식하진 못해도 참 괜찮은 서비스들이 많았는데…
    그냥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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