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를 읽고

로이스님과의 인연은 코딩 야학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코딩 야학은 혼자서 코딩 공부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던 프로젝트였다. 특정 기간 동안 같은 시간에 각자 공부하되 궁금하거나 잘 안 풀리는게 있으면 조력자들이 도움을 주는 형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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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 집어 들었다가 아빠로서 마친 책 –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손흥민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읽었다. 손흥민의 성장 과정, 지금의 손흥민이 되기 까지 겪은 일들, 런던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잘 담겨있었다. 겉으로만 봐서 알고 있던것, 언론에 비춰진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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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 이런 분들은 읽지 마세요

『제텔카스텐』은 학계 연구자와 비소설 작가를 대상으로 더 나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글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는 순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지 현상을 백지의 공포라고 한다. 저자는 백지의 공포에 빠진 상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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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중심주의를 읽고

치즈님이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골든래빗 출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중심주의》를 읽는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 역시 혼자 읽는 것보다 읽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하니 훨씬 재미있었다. 책은 라이엇게임즈의 탄생과 성공 과정을 ‘플레이어 중심주의’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고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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