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blePath Is A Lot Like LinkedIn, Except It’s Useful
Silicon Valley-based VisiblePath
is a lot like LinkedIn, but it automatically determines who your real
network is, and how strong each individual relationship is, based on
your emails and calendar items that involve them
MS의 아웃룩의 email과 일정을 분석하여 관계의 강도를 계산해주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일방적인 연결에 의한 네트워크의 숫자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접근 방식인데, 단순한 연결뿐 아니라 강도에 초점을 맞췄다는게 신선하다.
단순한 일방적인 연결자체를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비져블패쓰에서는 네트워크를 넘어 소통하는 방식도 좀 더 까다롭다.
If you find an interesting contact, you can request an introduction, or
more information on that person from the people along the chain.
Information requests must be approved as they are passed down the
chain. Each member of the chain can add their own input about the
contact, but the last person has the final say on sending the
information back to you or not. Introductions are handled in a similar
way, requiring each person in the chain to approve the request before
your message reaches the final connection.
즉, 흥미로운 사람을 찾아냈다고 해도 그사람과 자신 사이의 Chain을 거쳐서 정보를 획득 해야하고
또한 최종적으로 Chain의 중간에 있는 사람의 응답은 질문의 대상이 되는사람의 최종승인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발상이고 좋은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적네트워크는 결국 양보다는 질이니까 (음…써놓고 보니 어떤면에서는 반대일 수도 있다. 네트워크 이론에서는 약한 연결관계가 훨씬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글을 작성한 사람도 호평을 하고 있다.
하지만, VisiblePath는 MS Outlook에 Plugin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것 때문에 오히려 효율성 의문이 제기됨.
예를 들어, 직업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 정말 친한 사람보다 강력한 인간관계로 분석될 수 있다.
가장 좋은 친구랑 e-mail을 자주 주고받는가? 전화를 더 자주하는가? 혹은 더 자주 만나는가? 를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효율성을 의심하는 시각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