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거르지 않고 도서 리스트를 발표하는 SERI
물론 여지껏 SERI 같은 곳에서 추천해준 도서 리스트를 다 소화해본 적은 없다
다만 이런 리스트들을 볼 때면 언제나 ‘아 읽고 싶다~’ 라는 생각
서재에는 읽고 싶은 책들이 자꾸 쌓여만 가는구나
이기는 습관은 얼마전에 어떤 유명인사가 언급을 해서 살짝 낯이 익은 제목이고,(누군지 까먹었음…쩝)
위키노믹스는 그냥 읽고 싶고
마인드 세트는 지금 하고 있는 독서모임에 내가 참여하기 시작한 바로 전주에 다뤘던 책이어서 언젠가 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몰입의 경영은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즐겁게 읽었던 터라, 미하이씨가 자기 주특기인 몰입을 경영에 어떻게 투사시켜서 썼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
내 몸 사용설명서는 책 표지가 촌내 유치해서 별 관심 없었는데, 이런데 리스팅 되었다는 것과, 최근 몸상태가 별로인 점을 감안해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생각의 탄생, 제목 자체가 벌써 끌림
개인적으로 삼국지 경영학이랑 IBM한국보고서, 전쟁의 기술, 아부의 기술, 경청은 좀 안땡기네요.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라고 했는데 아직도 제목,껍데기만 보고 판단하는 버릇을 못버려서리..
헐 저는 아부의 기술…이라는 책 무지 땡기는데요. 아 저 기술만 익힐 수 있다면!!!
ㅎㅎ 익힐 수만 있다면 궁극의 실용기술이 되겠죠 ㅎ
저는 제목으로만 치면 이기는 습관을 갖고 싶어요 ㅎㅎ
트랙백 보내주신 것 보고 왔습니다.^^
저도 몰입의 즐거움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몰입의 경영도 궁금해지더라구요 ^^
항상 그렇지만.. 읽어야 해.. 라는 생각만 할 뿐 ^^;
다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독서 하세요~~
🙂 동감입니다
님도 즐독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항상 ‘아~읽고 싶다’라는 생각만하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서재에 보관하는 훌륭한 방법이 있군요! 제목만 보면 ‘내몸설명서’라는 책이 구미가 당깁니다. 몸!!
수동 시스템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