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는 의류야? 장신구야?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하고 비교하다가
모자가 의류인지 잡화인지 아니면 장신구인지 햇갈리더군요
그러더니 급기야 잡화는 무엇인가?
장신구는 무엇이며 액세서리는 장신구의 일종인가?
액세서리와 보석은 다른 것인가?

..
끊없는 의문의 연쇄

그러다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명쾌한 답을 내려주는걸 찾았음.
역시 웹은 대단히 생산적이다!

그런데..액세서리는 번역없이 그냥 액세서리로 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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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 22세인 Zurkerberg 가 대학 2년에 세운 회사
딱 봐도 애띤 저 얼굴을 보라~ 멋지지 아니한가!

야후의 10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조 정도의 인수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지분의 1/3을 가지고 있으니 매각했으면 3000억의 자산가가 되었을것.
Zurkerberg씨는 기업의 잠재성장성 때문에 거절했다고 하는데
뭐 믿는 구석이 있것지 싸나이야 싸나이

여튼, 기업을 설립하고 팔 것이냐 계속 운영할 것이냐가 이슈인가보다.
최근에 웹2.0 관련한 컨퍼런스에 다녀왔는데
한 연사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직 웹2.0 관련 기업들은 이렇다할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일어난 가장 성공적인 수익 모델이라면 M&A 당하는 것이죠”

또 여기저기서 ‘인수되기 위한 창업’이 많이 회자 된다고 한다.
뭐 인수되려고 창업하던 자기 손으로 키우려고 창업을 하던간에
일단 사회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될건 없다고 생각

20대에 수백 혹은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사례가 없진 않았다
스티브잡스도 애플에서 쫓겨났을때 1000억 정도 자산가가 되어있었던 것으로 알고있고
(흠..스티브 잡스는 30세 라고 봐야하나?)
손정의도 20대에 창업하여 대성..
구글도 20대에 창업

중요한건..나의 20대가 끝나간다는것! ㅠ,.ㅠ

일단 달리자!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시험공부 짜증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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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it B ( translated by semi.)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 

내가 어려울 때에 

성모님께서 나에게 오셔 

지혜로운 한마디 말씀을 하시네 

“걍 B맞아.”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 

내 어둠의 시간에, 

나의 바로앞에 서서 

지혜로운 한마디 말씀을 하시네 

“걍 B 맞아” 

* Let it B, let it B Let it B, let it B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 

“B맞아” “B맞아” “B맞아” “B맞아” 

지혜로운 말씀을 속삭이네 

“걍 B 받아”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 an answer 

Let it B 

이 세상에 살고있는 

상처받은 사람들도 생각하네 

B받는게 정답일거야 

“B맞아” 

For though they may B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C 

There will B an answer 

Let it B 

비록 어떤 부분에서 B를 받더라도 

어디선가는 C 받을지도 모르니 

B받는게 정답일거야 

“B받아” 

** Let it B, let it B, let it B, let it B 

Yeah, there will B an answer 

Let it B 

“B받아” “B받아” “B받아” “B받아” 

예, B 받는게 정답이야 

“B받아” 

go to *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until tomorrow 

Let it B 

구름 낀 밤에도 

여전히 나를 비추는 빛이 있으니 

내일까지 비추어주기를 

“B받아”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 

음악소리에 잠에서 깨니 

성모님께서 나에게 오셔 

지혜로운 한마디 말씀을 하시네 

“걍 B 맞아” 

 
 

훗~ 빡빡한 시험기간, 한 번 웃고 여유있게 보내자고 올려봅니다
 
모두들 A+ 받으소서~

관심갖고 지켜보는 E-book 시장 최근의 눈에 띄는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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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인가 지인과 대화 중에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앞으로는 말야 전자책 기능이 더 기능이 좋아져서 컨텐츠에 밑줄도 긋고 메모도 하고 그런것들이 다 저장되어 남아있고 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제가 기억하기로 군대를 전역한 후에 있었던 일이니 대략 ’02~’03년 경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지금와서 되돌아 보니 그때 이미 그런 기능들을 포함한 전자책이 개발되어 있었더군요.

바로 한국전자북이라는 곳에서 만든 하이북이라는 것인데, 이 당시에 이미 컨텐츠에 줄을 긋는 기능이라던지 메모하는 기능은 물론 mp3도 지원하고 일정관리, 이미지뷰어, 계산기등 꽤나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었던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성숙되지 않아 한국전자북은 곧 이 사업을 포기하고 현재 하이북도 시장에서 철수되었습니다. 이런 아픔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 한국에서는 전자책 전용 리더가 자취를 감추어 버렸는데 그와는 대조적으로 해외에서는 최근들어 전자책 리더들이 출현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기들의 출현과 관련한 최근의 동향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고자 글을 씁니다

전자페이퍼 신문과 그 역할

우선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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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랑스에서 개발된 전자 페이퍼 신문이라는 녀석입니다. 위에 핵심개념이 다 나와있지만 다시 정리하자면 A4크기의 말아서 휴대가능한 디스플레이에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뉴스가 업데이트되는 녀석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신 분이라면 톰크루즈가 도망다닐때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신문을 보고 있는데 신문 지면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장면을 기억하실수 있을텐데 바로 그것이 현실에서 구현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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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책 리더들의 출현과 동향

그리고 다음으로 볼 녀석들은 최근에 나온 전자책 리더들 입니다. 왼쪽은 소니의 리브리에 오른쪽은 irex사의 일리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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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근 나오는 전자책 리더들의 특징이라면 E-INK라는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보통 LCD처럼 뒤에서 빛을 쏘는 즉, 백라이트를 쓰지 않아 굉장히 눈이 편안하다는 장점과 베터리 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컴퓨터나 기계로 책을 읽는것에 대해 거부감과 불편함을 주었던 대표적인 요소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기기의 리뷰등을 보면 책이 주는 질감까지 표현한다는 내용들이 있더군요. 그 정도로 가독성이 높아지고 AA 배터리 4개로 10000페이지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배터리 효율도 굉장해진 것이죠.


오른쪽의 일리아드의 경우 무선랜이 장착되어 있고, USB와 SD, CF카드 지원 및 mp3기능이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저기 보이는 펜으로 노트필기가 가능합니다. 책갈피나 검색기능은 가능합니다. 이 녀석들을 보면 화면, 용량, 기능, 무게 등에서 예전에 우리가 알고 있던 전차책 리더들에서 엄청 발전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 일본에서 열린 CEATEC 에서 후지쯔 파나소닉 등도 전자책 리더들을 발표하면서 이 분야에 업체들이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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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충 그림을 통해 보시면 짐작이 되시겠지만 기기들의 크기는 일반 책정도의 크기이고 두깨는 책보다 훨씬 얇습니다. 무게 또한 일반적인 책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때 이러한 기기들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딱히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전자책(E-Book)의 미래와 시사점

최근 발표에 의하면 iPOD 에도 E-book 리더를 포함시키겠다 라는 것이 있었고  PDA는 당연히 E-book을 지원하며, 그외에 핸드폰,  PMP, UMPC, UPPC, 미니노트북, 심지어 PSP, 전자사전까지 가세를 하면서 과연 E-book 전용 단말기가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고 성장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종이 같은 질감과 비슷할 정도의 가독성 높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성능이라는 차별적 요소는 E-book 전용 단말기가 시장에 존재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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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고 또 하나 주목해볼 수 있을 부분은 기기차원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이 가독성과 배터리 통신지원여부라면 시장 차원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은 온라인 상품에 대한 구매 거부감이 많이 해소되었다는 점과 전자책 자체에 대한 인식이 증가 되고 있는 점, 그리고 전자책 도서관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전자책전용리더가 되었든, PDA가 되었든 어떤 디바이스를 이용해서든 간에 사람이 책과 같은 출판물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읽는 것은 점차 확산되어 갈 것 같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한참 전자책으로 세상이 시끄럽던때처럼 전자책이 종이를 없앨것이다와 같은 기대들로 흥분된 분위기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말이죠.


 여전히 E-book으로 까페등을 검색하면 E-book 을 공유하는 사이트들이 검색되고 P2P등을 통한 E-book 공유도 많지만 애플은 Mp3를 무료로 다운 받는게 당연히 여겨지던 시절에 iPod과 iTunes로 부활에 성공하고 전세계 유료음악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E-book 쪽도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E-book계의 iPod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욕구 5단계설의 두가지 접근

얼마전 장선이의 메일을 통해

레포트를 제출한 이후 까마득히 잊고 있던

매슬로우의 욕구5단계설을 다시 보게됐습니다.

보고는 ‘맞아 예전에 이런게 있었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생각이 나네요.

우선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는

자기실현욕구 -> 스스로 완성되고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는 욕구이다.
자존욕구 -> 자기 존중 및 타인의 존경을 받으려는 욕구이다.
사회적욕구 -> 타인과의 긴밀한 유대를 원하는 욕구이다.
안전욕구 -> 사람들은 확실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살고 싶어한다.
생리적욕구 -> 인간의 기본적 생존에 관련된 욕구 (출처 : 장선이 메일 ^^a)

인데 최하위 욕구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것이라 배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이 미친것이,

평범한 사람과 위인(혹은 성공한 사람, 혹은 부자)들이

이 부분에서 뭔가 다른것은 아닐까? 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평범한 사람들은 생리 > 안전 > 사회> 자존 > 자기실현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는 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실현 > 자존 > 사회 > 안전 > 생리의 순으로

즉 우선순위가 거꾸로 되어있다 라고 보입니다.

많은 성공한 사업가들은 어려울때

남들은 굶주린 배를 채우는데 급급할때에도 사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로버트기요사키는 사업에 실패해서 노숙자가 되어서도 또 다시 사업을 구상했고,

짐콜린스가 말하는 비젼컴페니들은 회사가 어려울때에도

당장의 먹거리보다도 회사의 비전과 이념을 끝까지 지킨 회사라고 했죠.

교육을 받지 못하고 가난에 찌든 한 야채가게 점원이었던 링컨도

생리부터 충족시키고 그 다음 안전..이런게 아니라 책을 사고 법률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어려울때 당장의 위기를 벗어나는 것 혹은 당장의 상황을 벗어나는 것에만 촛점을 두는게 아닌

(물론 이것을 완전 무시하는건 아니고 ^^)

그 보다 더 큰 것을 보고 있는 사람이나 기업이 결국은 크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또, 지금은 성공했다고 다들 말하지만

그 당시에는 미쳤다는 말을 들었던 사업가분들도 수두룩하시죠.

삼성이 반도체 한다 그랬을때도 미쳤다고 했고,

보잉도 불가능한 도전을했고,

금호전기의 사장님이 전구에서 LCD백라이트로 승부를 걸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무모하다고 했다죠.

사회적욕구가 강한 사람은 위의 상황에서 강하게 밀어부치지 못합니다.

주위의 이목에 신경쓰고, 그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그들이 반대하면 주저앉고 그들에게로 돌아가 위안을 받기 때문이죠.

ㅎ 걍 생각이 나서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 겁이 나는 것은 욕구5단계설이 순서대로 진행된다고 기억하는 것이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거였다면 완젼 낭패 라는 점 ^^

어쨋든 !!

저런 생각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때에도 하위단계의 욕구에 만족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항상 상위욕구를 향해 !! ^____^

비도 주룩주룩 오는 토요일. 차분한 주말 보내세요~~

꿈꾸는자 한신

조상훈씨는 33세 14억이란 책에서
꿈이라는건 자다가도 그 얘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 뜨이는것,
그것을 향해 매진하는 동안은 하루에 3시간씩밖에 못잔다 하더라도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는 아니 오히려 피곤함=행복함의
공식이 만들어지는 그런 것이 진짜 꿈이라고 했다.
그렇지 않은 것들은 꿈이 아니라 단순한 바램 혹은 충동이라는거다.

위의 이야기를 보고 진짜 내꿈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보게됐고
매일 꿈, 희망 따위를 내뱉고 살지만 사실 나에겐 꿈이 없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냥 막연한 바램들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문득 한신이 떠올랐다.

초한지에는 여러 영웅들이 나오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한신을 가장 좋아한다. 한신은 유방이 항우에게 연패를 당하며
쫓겨다니는 동안 북부로 파병되어 적은 수의 부대를
계속 불려나가며 중국 북부지역을 통합함으로써
한나라의 통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명장이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특이한 이력때문이다.
그는 훗날 전쟁 영웅이 되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싸움은 잘 하지 못했다고 한다. 젊은 시절 주막에서
시비가 붙었을때 상대방의 다리 밑을 기어간 이야기로
계속해서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 그인만큼 그는 장수로서 중용되지 못했다.
처음에는 항우군의 최말단 장교가 되는데 이에 불만족하고
유방이 인재를 중히여기고 잘 대우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우를 떠나 유방에게 간다.

하지만 항우군에서도 최말단이었고 이렇다할 재주도 없으며,
경력이나 업적도 없는 그에게 높은 직급이 주어질리가 없었다.
게다가 사기가 전투의 승패를 가르던 시절에
다리사이를 개처럼 기어다녔던 그의 과거는 치명적이었을것이다.
그래서 유방군에서도 말단장교 생활을 하게된다.

그래서 유방군이 항우군에게 패하고 퇴각하는 길에
다른 병사들과 함께 도망을 치지만 곧 다시 잡혀오고 만다.
군기를 바로잡기 위해 유방이 이들을 직접 재판하고 처형하게되는데
그 자리에서 처형을 내리기 전에 유방이 그에게 물었다.

유 : 무엇이 불만이냐?
한 : 인재를 알아보지 못해 떠난다
유 : 넌 경력도 보잘것 없고 업적도 없는데 너의 무엇을 보고 높은
      자리를 주겠느냐? 그래 그래서 니가 원하는게 뭐냐?
한 : 나를 대장군으로 임명하고 군사 통솔권을 달라
 
누가 봐도 기가 막힐 일이다. 유방 역시 어이없어하며 처형하려다
주변 참모들의 만류와 권유로 어찌어찌하여 처형을 안하기로하고
그 자리에서 그를 대장군으로 임명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한신은 유방에게 전혀 고마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기가 대장군이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단다. 참나~
그러나 결과적으로 유방은 한신덕에 초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한다.
 
너무너무 어처구니 없는 이런 채용과정은 내게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어떻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규모 부대운용을
대장군이 되자마자 그토록 잘 할 수 있었을까?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그바닥 돌아가는 생리도 파악하고
이런 저런 경험을 격으면서 경륜을 쌓아야 가능한게 아닌가?
 
그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한신은 이른바 몽상가였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그의 꿈은 단 하나 대규모 부대를 이끄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매일 큰 부대를 통솔하는 상상을 했고
전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머리속에 그려가며
대처방안을 생각해놓고 부대운용에 관련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놨던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진하고 싶어하고 부자가 되고싶어한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가 나타나서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자 여기 100억을 줄테니 회사를 차려서 운영해보시오’ 혹은

‘오늘부터 당신이 이 회사의 사장이오’라고 한다면

과연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평소에 너무 익숙히 해왔던

일이라는 듯이 잘 해낼 자신이 있는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난 아직 자신이 없다.

창업주가 되어 멋진 회사를 만들고 싶고,

부자가 되어 돈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 하지만

단지 그걸 바라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것이다.

그럴 준비가 되어있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유지하지 못한다.

한신도 대장군이 된 이후에 잘 못해냈다면 대장군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잠시였을뿐 이내 자리를 박탈당했을 것이다.

자기가 정말로 원하는 그런 기회를 얻었을때

그때 부터 그 이후에 할 일을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은 늦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바로 미리 생각해놨던

것들을 팍팍 펼쳐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기회를 잡는다’는것이 아닐까?

처음에 한신이 대장군으로 채용되는 과정을 읽을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다.

하지만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십수년간 대규모 부대의 운영을

준비해온 그가 대장군이 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운동하는 사람중에 금메달을 꿈꾸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금메달을 딴 사람중에 금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갖지 않았던 사람은 없다.

꿈꾸는 만큼 이루고 준비된 만큼 이룰 수 있다.

가끔 이런 소리를 듣는다.

‘넌 너무 이상적이다.’

‘넌 아직 현실을 모른다.’

‘순진하다.’ ‘허황되다’…….

하지만 나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겨우 바램이나 몇개 갖고 있는 정도다.

나는 더 몽상적이고 더 허무맹랑하며

더욱 이상적이어야 하며 더 꿈꿀 필요가 있다.

한신에 비하면 난 너무나 현실적이다.

중간점검 Part 2 : 자기관리와 티핑포인트 그리고 네트워크

Part 1에서 조기취침 Program으로 인한 성과를 다뤘다면 Part 2는 조기취침 Program이 자기관리의 티핑포인트가 될 수 있는 가 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원칙을 준수하지 못한 3일 중 하루는 레포트와 관련이 있었다. 다음날 당장 레포트를 제출해야 하는데 그날 하루 종일 매달렸음에도 불구 하고 이제 겨우 초안을 작성한 상태로 취침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연히 그 시점에서 원칙 준수냐 레포트냐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레포트를 완성하기 위해선 밤샘작업이 필요했고 밤샘은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렇다고 레포트를 완성하지 못한 채로 제출한다면 학점은 당연히 굿바이~였다.

결국
밤샘을 해서 레포트를 제출했으나 그날의 모든 수업 내내 졸고 결국 모자란 잠을 학회실에서 보충하고 나서야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낮잠으로 인해 그날은 11시에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잠을 자지 못하는 부작용에 시달려야 했다.


시점에서 ‘레포트를 쓰느라 밤새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위와 같은 일이 가끔 정말로 가끔
발생하는 일이라면 인정할 수 있는 생각이다. 하지만 범위를 더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위 사건에서의 레포트라 하는 것은 ‘그날 꼭
끝내야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일반화 시킬 수 있다. 그날 꼭 끝내야 하는 것은 레포트 뿐이 아니다. 숙제가 될 수도 있고,
팀모임을 위한 준비가 될 수도 있으며 학교 생활이랑 관련이 없는 다른 어떤 일들도 모두 포함된다. 이렇게 보면 위와 같은 일이
가끔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빈번하게 나타날 상황들에 대해 모두 ‘중요하다’라고 하여
융통성을 발휘한다고 예외를 인정한다는 것은 결국 조기취침 프로그램을 고장내고 자기관리 Project를 좌절시킬 것이다.


그럼 레포트 같은 것도 다 무시하고 조기취침 원칙만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인가? 말도 안되는 일이다’라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레포트의 가치와 자기관리프로젝트의 가치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어떤 것을 고르는것이 더 가치있는 행동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 포인트일까? 진짜 중요한 문제는 왜 그런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는가가 될 것이다. 즉, 왜 그날 그일을 잠도 못자가면서까지
했어야 했는가?가 더 중요한 점이다.

결국 이것은 ‘스케쥴에 의거한 계획적 생활’이라는 또 다른 자기관리
Program과 관련된다. 위 사건에서 레포트 제출일 이전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미리 레포트 작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작성했다면 그날 굳이 밤샐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조기취침 프로그램을 더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제때 잠을 자지 못하게끔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이 방해요소는 위에서 봤듯이 ‘꼭 해야하는 일이
남아있는 것’이다. 이는 계획적 생활 프로그램으로서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계획적 생활 Program’은 ‘조기취침
Program’의 하부 Program이 된다.

계획적 생활 프로그램이 조기취침 프로그램의 하위 프로그램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전체 자기관리 프로젝트에서 조기취침 프로그램의 비중이 더 커짐을 의미한다. 이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면 아래와 같다. (쉬운 이해를 위해 자기관리 프로젝트가 단 4가지 하위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하겠다.)

ck0.bmp

이를 네트워크로 표현해보자면
 
                    자기관리 프로젝트
                               |
          ——————————-
          |              |            |               |
  계획적 생활     운동     조기취침      아무개
 
이렇게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지던 것이
 
                    자기관리 프로젝트
                               |
                  ———————
                  |            |               |
               운동     조기취침      아무개
                               |
                        계획적 생활
 
이런 개념으로 바뀌는 것이다.
 

론적으로 개별적으로 동일한 중요도를 가지고 있던 것이라 생각되던 각 프로그램들이 사실은 계층(Network)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우리가 그들간의 상관관계를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자기관리 Project는 여러 하부 프로젝트들은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이 허브를 집중공략함으로써 전체 큰 목표인
자기변화를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KT의 모든 지국들이 본사로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할때, 각 지국을 폭파시키는 것과
KT본사를 폭파시키는 것중 어떤것이 더 피해가 클지 생각해 보라)
 
현재로서는 조기취침이 계획적 생활 프로그램을
포함할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서 티핑포인트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더 긴 기간 시행하는 과정에서 조기취침
프로젝트이(혹은 다른 어떤 프로그램이) 계획적 생활이외에 다른 프로그램들도 하부프로그램화 할 수 있을 것인가 관심갖고 지켜볼
가치가 있다.

중간점검 Part 1 : 조기취침 프로그램 10일..무슨 변화가!?

조기취침 프로그램을 시행한지 10일이 지났다. 그간의 어떠한 성과가 있었으며 가장 중요한 ‘과연 조치취침 프로그램이 티핑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점검해본다.

10일 중 7일을 지키고 3일을 어겼다. 그 동안 작심삼일이 반복되어왔던 것에 비추어볼때 상당히 충실하게 지켰다고 평가된다. 역시 기대했던대로 여러가지가 아닌 단 하나의 프로그램에 집중함으로써 꾸준히 할 수 있었던것 같다.


리고! 7일간 8시에 도서관에 도착하여 공부를 하는 어무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조기취침 프로그램으로 인해 얻은 직접적인
성과라 하겠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조기취침 프로그램으로 인한 직접적 성과 이외에 티핑포인트로서 역할을 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이 전에 글에서도 밝혔듯이 자기변화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단 한가지 프로그램에 집중하기로 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 티핑포인트의 역할을 할 것인지를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티핑포인트가 되려면 하나의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쳐야 한다. 과연 조기취침프로젝트는 다른 프로그램(예를 들어 절주, 운동, 계획적으로 생활하기 등)에도 영향을 끼쳤을까?

지난 10일간 나의 내부에서 일어난 일들을 관찰한 결과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티핑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증거가 발견되었다.

썰을 늘어놓다보니 글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군요
나머지 뒷부분은 마지막 문단에서 말한 내용을 보충하는 내용을 썼습니다.
저와 같이 자기관리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왠만큼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니 매번 계획만 하고 실천을 못하셨던 분들이나,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시겠는 분들은 Part 2도 보세요 ^^

자기관리와 티핑포인트

나는 항상 삶에 이어 혁신적인 변화를 원해왔다. 현재 나 자신에게 가지고 있느 불만들이
한순간에 해결될 마법같은 변화말이다. 그래서 자기관리에 관한 책이나, 자서전등을 많이 보며 그들이 제시하는 기법들을 따라해
보고자 여러차례 시도했었다. 하지만 정말 거의 정확하게 작심삼일만에 모든 변화 시도들은 실패하였다. 왜일까?

얼마전까
지만 해도 이러한 실패들의 원인을 나의 게으름 혹은 의지박약 따위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정말 나는 구제불능인가?
만약 그렇다면, 즉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의 변화가 나의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라면 먹고 자고 싸는
일을 제외한 모든일은 가치가 없어진다. 무엇을 위해 책을 보고 공부하며 무엇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단 말인가? 어차피 소용없는
짓이라면 말이다. 따라서 그 동안의 변화시도 실패의 원인들은 내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 혹은 시도과정상의 문제여야
한다.

시선을 내부에서 외부로 옮기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그동안 내가 너무 거창하게 변신의 문제를 바라봄으로써
한번에 모든게 바뀔거라 생각했다는 점이다. 한번에 생활과 성격을 변화시키기위해 내 자신에게 너무 많은 과제를 주고 있었다. 너무
많은 과제를 한꺼번에 수행하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몇몇 항목은 잘 수행되지 못했고, 그로인해 전체 변화 프로젝트가 중단되어
왔던 것이다.

5~10개나 되는 항목을 항상 머리속에 염두에 두고 생활한다는건 말은 쉽지만 실제 행동으로 하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3개도 힘들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를 같이 고려하는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한다. 중 자신의 동생을 비롯해 여러
제자들을 길러내고 현재 대우증권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약중인 스페큐라는 분이 있다. 이 분이 성공했음은 물론이고 동생은
50만원으로 1년도 안되는기간에 1억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거의 모든 수익률 대회에서 그의 제자들이 10위 안에 5명
정도 랭크되고 있다. 이 분이 말씀하시길 자기보다 더 트레이딩을 잘하는 제자들이 많이 있는데 이 사람들의 특징은 수많은 거래기법
중 오로지 한 가지 기법만을 쓰는 사람들 이라고한다. 오로지 하나에만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여러가지 기법을 함께 고려하는 사람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린다는 것이다.

요즘 티핑 포인트란 책을 보고 있다. 티핑 포인트란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혹은 균형을 무너뜨리는 하나의 사건을 의미한다. 갑자기 모든 상황이 역전되는 티핑포인트는 거대한 변화시도 따위가 아니라 아주
사소해 보이는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현재 나의 상황은 현실과 이상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있는 상태라
하겠다. 그래서 내 모든 변화 프로젝트는 단 하나의 사소한 일 한가지를 고쳐나가는데에 집중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원칙이
하나면 지키기 쉬울뿐 아니라, 그 원칙이 몸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에 또 다른 사소한 일 한가지를 같이 시행해도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내 생활의 티핑포인트가 무엇인진 잘 모르겠다. 아마도 모든 경영 사례나 사회현상이 그러했듯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 그게 내 인생의 티핑 포인트였구나 라고 느끼게 되것이다.
하나하나 실행해가는 과정에서 티핑포인트가 나타나길 바랄 뿐이다 ^^

첫 미션은 11시 취침 5시 기상이다. 아자 Fighting!!

내 시간은 얼마?

‘CEO의 다이어리에는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라는 책으로 알려진
니시무라 아키라는 시간관리의 달인이다.
1년에 책을 10권 쓸 수 있다는건 그가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는 연봉을 시간으로 나누어 자기 시간의 가격을 매긴다고 한다. 시간을 돈과 결부 시키면 ‘경제적 인간’이라는 가정에 의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고자 한다고 한다.

나는 어디가서 돈을 벌어오는 것이 아닌 학생 처지인지라 조금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부모로부터 받아쓰는 돈을 수입이라고 생각한다면 얼추 내 시간에 대한 값어치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두학기 등록금 대략 500만원에
식비, 교통비, 교재비, 유흥비등을 다 포함해서 대충 일당 만원.
거기에 가끔 추가적으로 타서쓰는 돈이 한 10만원쯤 된다고 하면
대략 한달에 40만원을 쓴다.

그러면 일년 열 두달 중 학생 신분인 8개월은 부모님께 받는다고 치고
나머지 4개월은 알바를 해서 평균적으로다가 50만원씩 번다고 치자.

그러면 일년 총 수입은
500만 + 40만 x 8 + 50만 x 4 = 1020만
20만 떼고 1000만이라고 하자. 흠…꽤 버는군 ^^

근데 이거 뭐 걍 생각없이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일이 너무 커져버렸군.. 그만할까? 음… 아쒸.. 암튼

하루근무시간은 21학점을 듣는 경우 일주일에 수업을 듣는 21시간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에 대한 공부시간까지 쳐서 일주일에 40시간, 주 5일 근무니까 하루 8시간이라고 치고, 방중 알바도 8시간 근무에 주 5일이라 치자.

1년 중 실제 근무일수는 250일. 한달에 평균 20일이다.
1000만/250일 = 4만원
하루 8시간 근무니까
4만/8시간 = 5000원이다.

즉, 나의 한시간은 5000원의 값어치가 있다. 헙…
쓰다보니 이 대목에서 멈칫..
하루평균 용돈 1만원인 나의 시간이 1시간에 5000원의 값어치가 있다니..생각보다 크다 ㅎㅎ 평소에 나를 너무 과소평가했나? 암튼..

고로 하루에 두시간 뻘짓하면 하루 용돈이 날아가는 셈이다.
반면 두 시간 더 작업(학생이니까 공부라고나 할까? 음..아니면 뭐가 됐든지간에 생산적인 활동)을 한다면 하루 용돈을 버는 셈이란 얘기다. 오오!! 시간 아껴서 잘 써야지 ^^

사실 나는 ‘경제적 인간’ 가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너무 팍팍하잖어..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계적인, 혹은 수치적인 효율 만이 효율적이라 생각하지 않음) 나름대로 재미있는 정보를 얻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