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에이전트가 내세우는 가장 큰 차별성은 자기 개선이다. 홈페이지와 공식 문서 모두 표현은 살짝 다르지만 자기 개선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자기 개선이 되려면 행동을 돌아보고, 기억해서, 달리 시도하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Hermes Master Class 에서 소개(1편), 설치(2편)를 끝내고 바로 나오는 3편 내용이 메모리이다.
영상에 따르면 에르메스 에이전트는 네 가지 기억 계층이 있다.
- 내장 마크다운
- 세션 검색
- 외부 메모리
- 옵시디안
공식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건 아니고, 에르메스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Tonbi가 정리한 것이다.
1번과 2번은 에르메스 에이전트가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3번과 4번은 선택 사항인데, 옵시디안은 원래 쓰고 있었고, 에르메스 에이전트가 제공하는건 최대한 써보자는 심산으로 3번도 설정했다.
외부 메모리는 Honcho 와 Mem0 등을 지원한다. 둘이 성격이 살짝 다르다고 하는데 그건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에르메스 에이전트가 Honcho 를 밀어주는거 같아서 Honcho 를 써보기로 했다.
Honcho는 회원 가입해서 유료로 쓸 수도 있고, 공식 문서 저어기 안쪽에 안내가 있듯이 셀프 호스팅으로 무료로 쓸 수도 있다. 이것 저것 신경쓰기 귀찮으면 역시 돈 내고 쓰는게 짱이다. 하지만 우리의 AI 형님들이 다 해주는 시대다보니 로컬에 Docker로 세팅했다.
에르메스 에이전트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자기 개선도 메모리도 효과를 체험하진 못했다. 언제쯤 그분이 오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