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님과의 인연은 코딩 야학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코딩 야학은 혼자서 코딩 공부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던 프로젝트였다. 특정 기간 동안 같은 시간에 각자 공부하되 궁금하거나 잘 안 풀리는게 있으면 조력자들이 도움을 주는 형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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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 집어 들었다가 아빠로서 마친 책 –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손흥민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읽었다. 손흥민의 성장 과정, 지금의 손흥민이 되기 까지 겪은 일들, 런던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잘 담겨있었다. 겉으로만 봐서 알고 있던것, 언론에 비춰진 것 외에도 많은 것을 알 수 …
Continue reading젯브레인 IDE 사용자 관점에서 본 요즘 AI 페어 프로그래밍
이상하게도 사실과 달리 회사에서 챗GPT 잘 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났다. 그 덕에 몇달 전 사내 테크톡 발표자를 모집하는데 이렇게 지명이 되어서 발표를 하겠다고 했었다. 발표 전날까지 까먹고 있다가 준비를 못해서 발표를 할 수 없었다. 그렇게 …
Continue reading『제텔카스텐』, 이런 분들은 읽지 마세요
『제텔카스텐』은 학계 연구자와 비소설 작가를 대상으로 더 나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글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는 순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지 현상을 백지의 공포라고 한다. 저자는 백지의 공포에 빠진 상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
Continue reading주의력을 지키는 방법
크리스 베일리의 하이퍼 포커스 (신작 제목: 습관적 몰입)을 읽고 느낀점을 정리하였습니다.
Continue reading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고
킵고잉 독서모임 2월 선정 도서라 읽어봤다. 에세이를 찾아 읽는 편은 아니다. 아마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사거나 빌릴 일이 없었을 것이다. 독서모임은 이렇게 내 취향이 아닌 책을 만나게 해준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책은 저자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경비원으로 …
Continue reading내부에서 리드하라
벌 떼가 어떻게 정찰벌이 찾은 목표물을 향해 정확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정보를 가진 벌이 벌 떼를 제대로 인도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알릴 필요는 없으며, 정보를 아는 몇 안 되는 …
Continue reading더 많이 얻는 비결. 확고한 목적의식과 감정지불.
책 이야기는 오랜만이네요. 책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자극을 준 김영티에게 감사의 뜻을 바칩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2월 독서모임 선정도서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네요. 조금 긴 시간 동안 읽어서 그런지 막상 책장을 덮고 핵심이 …
Continue reading웹진화론 2
웹 진화론. 2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우메다 모치오 (재인, 2008년) 상세보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웹진화론2의 부제는 ‘대변혁의 시대, 새로운 삶의 방식이 태어난다’로 인터넷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조망한 1편과는 달리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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